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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美, 주한미군 4500명 철수·이동 배치 검토”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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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23.
WSJ "美, 주한미군 4500명 철수·이동 배치 검토"
주한미군 감축?… 국방부 "한미 간 논의 전혀 없어"
미 국방부 "오늘은 발표할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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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
에이프라 anomalies 이 미국에서
00:37
한국 Lazar기도
00:38
something we discussed
00:40
that's unrelated to trade
00:41
and I think we'll make it part of it
01:00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주한미군 감축론이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01:09
현재 우리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의 숫자는 대략 2만 8천 5백여 명으로 추정이 됩니다.
01:20
그런데 이 가운데 4천 5백여 명을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01:27
비율로 치면요. 16%에 가까운 주한미군의 숫자가 줄어든다는 겁니다.
01:33
이 주한미군을 다른 지역 인도나 태평양 이쪽으로 재배치하겠다는 건데 우리 입장에서 보면 일단 주한미군 병력이 확 줄어드는 것이죠.
01:46
갑자기 이 얘기가 왜 나왔는지가 궁금합니다.
01:49
일단 공식 보도 발표는 아니고 해외 외신에서 나온 거예요.
01:56
그렇기 때문에 공식은 아니지만 무슨 배경입니까?
02:01
월스트리트저널이 사실 미국 국방부에 내부자를 인용하면서 보도를 하기 시작한 거예요.
02:08
지금 미국에서는 매 행정부가 출범하게 되면 그 해마다 글로벌 포스처리뷰,
02:14
전 세계에 배치되어 있는 미군의 태세를 검토하는 그런 정책 연구가 이루어져요.
02:19
그 과정에서 한반도, 주한미군, 주일미군, 독일미군 이렇게 여러 가지 지역에서의 미군 태세를 검토하는데
02:28
지금 미국의 중심이, 위협의 중심이 한반도에서 북한이 아니라 중국으로 옮겨가고 있잖아요.
02:35
그러니까 중국 억제를 위해서 주한미군을 감축해서 다른 지역에 놓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부분의 검토가 내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거죠.
02:47
그런 것이 보도된 건데 지금 단계에서는 그렇게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02:53
나중에 한국의 다음 정부가 들어서서 미측하고 협상을 하면 해결될 문제가 된다고 보는데
03:00
중요한 것은 이러한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이라고 봐야겠죠.
03:05
한반도뿐만 아니라 중국 문제에도 주한미군이 활용될 수 있는가.
03:08
이런 것은 앞으로 아주 민감한 문제로서 한미동맹에서 제기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03:14
일단 이게 지금 굉장히 시끄러웠어요.
03:17
그랬더니 오늘 오전에 국방부에서 입장을 공식적으로 냈습니다.
03:20
우리는 미국과 공식적으로 주한미군 감축에 대해서 논의한 적이 전혀 없다라고 입장을 냈습니다.
03:30
물론 주한미군 감축 문제를 이렇게 한미 간에 논의 없이 발표할 리는 전혀 없겠죠.
03:37
그런데 저는 그런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03:40
최근에 방위비 협상도 관세 협상이랑 일괄로 타결 협상하자라는 얘기도 나왔었고
03:45
그리고 안 그래도 지금 또 안보 문제가 한반도에 지금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어서
03:51
뭔가 이렇게 한번 떠보기 식으로 흘린 건 아닌지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03:57
지금 단계에서 떠보기는 아니라고 보고요.
03:59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미군의 대전략 그리고 중국이라는 위협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검토하는 차원에서 나온 거고요.
04:08
당연히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한미 당국 간에 이런 문제를 논의하지는 않는다고 보고요.
04:13
만약에 미군이 감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한미 군사당국 그리고 정상 수준에서까지 논의를 합니다.
04:20
왜냐하면 카터 행정부, 클린턴 행정부, 조지 부시 행정부에서 주한미군이 감축될 때마다 정상 차원에서 논의가 다 있었어요.
04:29
그렇기 때문에 너무 우려하지는 않아도 되고.
04:32
다만 이제 정상 차원에서 논의가 될 때는 관세 문제라든가 방위비 분담금 문제라든가
04:37
또는 이런 주한미군의 규모 이런 부분이 함께 논의될 수 있기 때문에
04:42
지금 당장 미측에 제의가 없다 하더라도 우리 국방당국에서는 그러한 준비까지도 철저하게 준비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해요.
04:50
알겠습니다.
04:52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식에서 주한미군과 영상통화를 하기도 했었죠.
04:58
한국 안보에 우선적인 관심을 보였습니다.
05:01
트럼프 대통령의 당시 모습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05:31
앞서 우리가 얘기했던 주한미군 감축설 4,500여 명 이건 하나 짚고 가야 될 것 같아서 하나 여쭙습니다.
05:58
어떤 분들은 그렇게 생각할 것 같아요.
06:01
아니 뭐 병사 4,500명 감축하는 게 그게 그렇게 심각한 건가 했는데
06:05
미군 4,500명이 준다는 거는 사람 숫자만 주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라면서요?
06:12
그렇습니다.
06:12
사실 그 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장비 이게 엄청난 의미가 있는 거죠.
06:18
합계에 따르면 수십조의 가치가 있다 이런 보고도 있는데요.
06:22
그렇기 때문에 주한미군 감축을 단순하게 생각해서는 안 되고 또 동시에 북한에게 던져주는 메시지가 있잖아요.
06:30
한미동맹이 튼튼해야지 북한이 남친 기회를 엿보지 못하는데 한미동맹이 약화됐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순간 북한은 또 다르게 행동할 수 있거든요.
06:39
그렇기 때문에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주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한미 간의 노력은 계속해야 된다고 보고요.
06:46
따라서 우리가 이 문제에 대해서 너무 걱정할 건 없지만 철저하게 준비돼서 주한미군이 감축되지 않고 계속해서 한반도에서 북한의 위협을 억제할 수 있도록 여건을 보장하는 데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7:00
일부 전문가들은 주한미군의 규모가 줄어들 경우에 들으신 것처럼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아주 심각하게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07:13
감사합니다.
07: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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