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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2.


이재명-김문수, 한 자릿수 격차…보수 결집 중?
국민의힘 "매일 1%p씩 올려 사전투표 전 역전 이룰 것" (19일)
민주당 "지지율 격차 팽팽하게 좁혀지는 방향으로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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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러면 대선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이 시점에서 여론조사 결과 어떻게 나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00:09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인데요.
00:11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가 9.5%포인트 차, 한 자릿수 차이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22앞선 조사에서는 14.6%포인트로 두 자릿수 격차가 났었는데요.
00:28오늘 나온 조사에서는 이렇게 한 자릿수로 좁혀진 겁니다.
00:34저희 채널A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00:39보시는 것처럼 약 한 달 전과 어제 조사 결과를 비교해보면 양자 대결에서 23.2%포인트 차가 나던 것이 9.4%포인트 차로 좁혀진 겁니다.
00:54최근에 국민의힘에서는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을 매일 1%포인트씩 올려서 이재명 후보와 골든크로스, 즉 지지율 역전을 이루겠다고 밝힌 적이 있죠.
01:06우리는 지금 계엄 탄핵을 거치면서 실망한 우리 유동층들이 이탈되어 있어요.
01:16분노를 누그러뜨리는 일들을 하면서 상대 후보하고 대비해서 홍보하면 지지율이 올라갈 것으로 생각하고
01:25하루에 1%씩 올려서 사전투표 전에 골든크로스를 이루겠다는 게 우리 선대본의 목표입니다.
01:33일단 보수의 결집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됩니까? 상승 추세는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01:43네, 최근으로 올수록 그리고 선거가 막바지에 올수록 진영 간에는 결집 현상이 나타나기 마련이고요.
01:51우리랑은 경선 과정이 좀 늦었고 단일화 과정에서의 불협화음이 좀 볼성사납게 인식되면서 지지층 결집이 상대적으로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02:02그런데 이 보수의 결집뿐만 아니라 저는 중도층에서의 이재명 후보로부터의 이탈도 시작됐다고 보는데
02:09지난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한 대선 토론 과정을 지켜본 많은 분들이 이재명 후보가 본인은 준비된 대통령 후보라고 얘기하지만
02:20실제로 지난 8년간 세 번째 대통령 선거에 나오는 거거든요.
02:25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 정책에 관한 전혀 준비되지 않은 모습들이 보여졌단 말이에요.
02:30여기에 실망한 중도층들이 우리 정당의 김문수 후보 쪽으로 조금씩 관심을 갖고 이탈하고 있다.
02:38이렇게 평가해 봅니다.
02:39네, 물론 지금 남은 기간까지 국민의힘이 원하고 있는 골든크로스가 이루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02:47지켜봐야 되는데 바로 이 부분을 민주당에서도 굉장히 우려했던 거잖아요.
02:51상승 추세, 격차가 좁아지는 부분. 그렇죠?
02:54그러니까 어느 대선이나 51대 49의 경쟁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어느 대선이나 승부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03:02아직 제대로 된 승부처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민주당 지지자들도 여기에 대해서 경계를 해야 되고
03:08최근에 민주당 안에서도 이러한 어떤 경고의 메시지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03:13그런데 이제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어쨌든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저희 민주당에게는 조금 좋은 호재를 많이 만들어주고 계신다.
03:21그러니까 부정선거국과 관련된 영화를 관람을 하시고 또 여기에 대해서 김문수 후보가 전혀 나쁘다고 이렇게 말을 안 하고
03:28오히려 옹호하는 듯한 이런 발언을 하는 것이 저는 다음 주 이런 조사에서 반영이 돼서
03:33또 악재로 좀 들어오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03:37그다음에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샤넬백을 100만 원 주고 교환하고 200만 원 주고 교환하고 이것을 여비서에게 시켰다.
03:44그래서 건진법사가 내가 특정 정교로부터 가방 받았지만 김건희 여사에게는 전달하지 않았다라는 말이
03:50거짓말로 드러났다고 저희는 보고 있기 때문에
03:52이러한 내용들이 계속해서 진행되면 국민의힘에겐 절대 호재가 아니라 악재가 이어질 것이다.
03:58이런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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