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공갈 협박 사건 관련 진술서 제출
손흥민 "지난해 5월 23일 입국해서 이틀간 만나"
손흥민, 임신 소식 안 뒤 "만나서 대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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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먼저 첫 번째 주인공은 손흥민 선수입니다.
00:04손흥민 선수가 경찰에 진술서를 냈습니다.
00:06그런데 가장 궁금한 게 그거 아니겠습니까?
00:09아니, 도대체 이 여성은 손흥민 선수와 제대로 만난 건 맞아?
00:15아니면 아니, 이 여성이 손흥민 선수와 정말로 뭐...
00:21어? 그런 거 아니겠어요?
00:25아이 아빠가 손흥민 선수가 맞아? 뭐 이런 것들이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00:29손흥민 선수는 강하게 반박을 하고 있는데 손흥민 선수가 낸 진술서 등에 따르면
00:35이 여성과 손흥민 선수가 지난해 아이가 생기기, 이 여성이 임신하기 직전에 만났던 건
00:42불과 한 이틀 정도에 불과하다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00:49자, 공갈협박 사건 관련된 진술서를 손흥민 선수가 경찰에 제출했다는 거고요.
00:54아시다시피 월드컵 예선을 위해서 손흥민 선수가 지난해 5월 23일에 입국을 해서
00:59일주일 정도만 한국에 머물렀습니다.
01:01왜냐하면 6월 2일에 싱가폴로 다시 출국을 했기 때문이죠.
01:06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밖에 한국에 없었는데
01:10그런데 5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는 이 여성이 소위 양다리를 거쳤던 사업가와 일본 여행을 가던 중이다.
01:20그래서 이 여성이 귀국해서 손흥민 선수가 출국할 때까지 만날 수 있었던 가능성은
01:255월 31일부터 6월 1일 이틀밖에 없다라는 분석이 나왔었는데
01:30손흥민 선수 진술서에도 그런 얘기가 있다는 거예요.
01:335월 31일하고 1일 이틀밖에 안 만났다라는 얘기인 거죠.
01:37자 성치훈 부대변인 손흥민 선수가 입국을 해서 싱가폴로 떠나기 월드컵 예선전을 위해서
01:47입국한 기간은 일주일 정도 남짓인데
01:50이 여성이 사업가와 일본 여행을 떠났었던 중이다.
01:56그래서 이 여성이 돌아와서 손흥민 선수와 만난 날은 5월 31일하고 6월 1일 이틀밖에 없다 이거잖아요.
02:01그렇죠. 그러니까 교제를 했다 이런 얘기들이 있었는데
02:05교제를 하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인 것 같고
02:08남녀 사이에 짧은 시간 안 해도 모든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만
02:13일단 손흥민 선수가 우리가 처음 이 소식을 접했을 때
02:18그럼 손흥민 선수가 교제하던 여성이 임신이 되었는데 그걸 무책임하게 했다건가
02:24이런 안 좋은 이미지로 이어졌던 것이거든요.
02:27그래서 사실 손흥민 선수도 그랬던 것 같아요.
02:29그러니까 처음에 협박을 받았을 때 본인은 그렇게 진짜 교제했던 사이도 아니고
02:34뭔가 이런 공격을 받을 만한 위치가 아니고 상황도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02:38본인이 있는 위치 때문에 워낙 세계적 슈퍼스타이기 때문에
02:40이런 논란 자체가 불거진다는 것 자체가 본인의 이미지에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
02:46이런 것들을 아마도 악용해서 협박을 받았던 게 아닌가 싶고
02:49그것 때문에 손흥민 선수도 아마도 금전적인 처음에는
02:53그걸 정말 자기가 잘못해서 보다는 뭔가 본인의 이미지 타격
02:58그리고 본인은 또 잠시라도 만났던 거에 대한 책임감 이런 것들 때문에
03:01그리고 이 나로 인해서 괜히 팀에게 미친 어떤 영향 이런 것들
03:06우리가 지금 그래도 좋은 토트넘의 이번 우승 좋은 소식을 또 다뤄보겠지만
03:10지금 이번 정규리그에서 토트넘이 상당히 좋지 않았었거든요.
03:13그렇죠.
03:13그런 상황 속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뭔가 사적인 문제가 불거졌을 경우
03:17또 그런 비난의 화살이 손흥민 선수로 쏠릴 수도 있는 것이고
03:21그런 것들을 정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그래도 최대한 이게 드러나지 않게 해결하고자 했으나
03:28뭔가 협박하는 공갈하는 사람들의 수준이 손을 넘어버렸기 때문에
03:32손흥민 선수가 아무래도 그런 것들을 좀 다 감수하더라도
03:36이 문제를 그냥 덮고 갈 수는 없겠다는 생각에
03:38아마 이거를 공식화하면서 대응을 한 것 같고요.
03:42아마도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토트넘의 부진도 그렇고
03:45손흥민 선수의 부진도 사실 부상과 함께 겹쳐지면서 좀 이슈가 됐었거든요.
03:49그런 것들이 이제 에이징 커브 때문이다, 노세화 때문이다 이런 얘기도 많았습니다만
03:54아무래도 이 프로스포츠의 세계는 멘탈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03:58이게 축구나 야구도 멘탈이거든요.
04:01성 부장님 잘 아시잖아요.
04:02그렇죠. 저도 프로스포츠 매우 좋아하지만
04:04정말 잘하던 선수들도 뭔가 갑자기 흔들릴 때 보면
04:07뭔가 사적인 부분에서의 멘탈 문제 이런 것들 때문에
04:10선수가 무너지는 경우도 많이 봤기 때문에
04:12저는 손흥민 선수가 이번 문제를 좀 잘 털어내면
04:15다시 충분히 더 몇 년 전성기를 이어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04:19좀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04:22두 사람이 어떤 만났던 어떤 일정이 어떤 타임라인도
04:26지금 계산이 되고 있습니다.
04:27세간에서 함께 보시죠.
04:30손흥민 선수가 상당히 좀 억울해할 법한 상황이에요.
04:34입국 후 북중미 월드컵 2차 지역 예선 준비차
04:365월 23일에 입국이 됐고 6월 2일에는 싱가포르로 출국을 했는데
04:41저 20대 여성 모델 업계 종사자가 알려져 있는 양모 씨가
04:455월 30일에서야 사업관왕성과 일본 여행을 떠난 뒤에 돌아왔다라는 거예요.
04:51그러면 손흥민 선수와 만날 수 있는 날은 물리적으로 5월 31일과 6월 1일밖에 없다는 거죠.
04:57그리고 손흥민 선수는 출국을 했습니다.
04:59이틀간의 짧은 만남 뒤에 출국을 했는데
05:02한 달 뒤에 이 여성이
05:05그러니까 6월이죠.
05:08태아 초음파 사진을 띡 보내왔던 겁니다.
05:09성치훈 부의장님, 그러니까
05:11손흥민 선수가 얼마나 뭐랄까 당황하고 놀랬을까요?
05:20아니 5월 31일, 6월 1일 이틀밖에 만나지 않았는데
05:24갑자기 한 달 뒤에 뭐가 날라와서 봤는데
05:28저거 초음파 사진이에요.
05:31얼마나 놀랬을까요?
05:33또 놀란 마음도 있었을 것이고
05:35또 책임감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05:38그래서 직접 만나자고 일단 제안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05:40아니 그 사업가는 연락을 이른바 안 받아줬다면서요?
05:43네, 연락을 받고 또 만나주지도 않고
05:46그러면 손흥민 선수 아이가 아니라면 그 사업가의 아이일 텐데
05:49모르죠.
05:52확인을 해봐야 되는 거죠.
05:52그렇죠?
05:53네, 확인을 해봐야 되는 거죠.
05:54판정할 수 없군요.
05:55그리고 그 초음파 사진의 진위 여부도 저는
05:57지금 아직 밝혀진 게 없는 거 아닙니까?
05:59경찰에 따르면 그 초음파 사진은 해당 실제
06:03여성에게 맞다라고 현재는 알려지고 있습니다.
06:06그 아버지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06:09아직 경찰 조사 결과나 이런 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06:11저희가 예단하기는
06:12그렇군요.
06:12어려운 사업가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06:14아닐 수도 있고
06:15모르는 거기 때문에
06:15그런데 이제 여행 기간이
06:17손흥민 선수와 만났던 이틀보다는
06:18여행 기간이 더 긴 건 맞고
06:20그렇죠.
06:21그러니까 명확히 알 수 없는 상황에서
06:23손흥민 선수를 어떻게 보면 협박을 한 거고
06:25그거에 대해서 만나서 얘기를 해보자고 했을 때
06:27만나주지도 않았던 것이고
06:28그런 걸로 봤을 때
06:29손흥민 선수는
06:30저는 지금까지 대처한 내용들을 봤을 때
06:33아직 100% 다 드러나지는 않았습니다만
06:35지금까지 밝혀진 걸로만 봤을 때는
06:38최대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한 걸로 좀 보입니다.
06:41그렇죠.
06:42연락을 받아주고
06:43만나서 해결해 보려고 했고
06:44그런데 그걸 거부했기 때문에
06:45그런 다음에 만남을 거부한다면
06:47갑자기 금전 요구를 하고
06:48이런 것들로 봤을 때는
06:50그 여성이 과연 책임 있는 태도로
06:53손흥민 선수를 대했는가
06:54저는 지금까지 드러난 걸 봤을 때는
06:56거기에는 많은 분들이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라고 봅니다.
06:59손흥민 선수가 이 태아 초음파 사진을 받고
07:02경찰 진수소 내용 등에 따르면
07:04일단 직접 만나서 얘기를 해보자고
07:05제안을 했습니다.
07:08성부의장님은
07:08책임감 있는 일종의 어떤 모습이다
07:10라는 해설을 해주셨고요.
07:12그런데 여성이 거절했었다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07:14함께 보시죠.
07:14초음파 사진을 발송하며 임신했다라고 연락을 했어요.
07:21이게 만남 한 달 뒤예요.
07:22그러니까 5월 31일, 6월 1일 만나고
07:24한 달 뒤에 이걸 보낸 거예요.
07:25그러자 손흥민 선수가
07:26그럼 직접 만나서 대화를 하자.
07:28굉장히 바빴을 텐데 손흥민 선수가
07:30그러자 여성이 만남을 거절하고
07:33금전을 요구했다라는 거예요.
07:36그러자 손흥민 선수가
07:37이게 뭐지라고 당황했을 것 같습니다.
07:40비밀 유지 각서 작성 후 3억 원을 지급해줬고요.
07:43교제 사실은 인정, 낙태 종용은 사실 무근이다.
07:46손흥민 선수는 낙태를 종용한 적이 없다라는 겁니다.
07:49그럼 저 해당 여성의 의도를 두고서도
07:51논란이 있을 것 같은데
07:52왜냐하면 이게 사기와 공갈 혐의를 받고 있는 거기 때문에
07:57법적으로도 이 혐의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07:59이 여성이 보였던 태도를 보고서도
08:01판단이 될 겁니다.
08:02김마선 변호사님
08:03정말 이 뭐랄까
08:06진정성 있게 아이를 책임지려는 모습이냐 아니냐
08:10아니면 임신을 했다라는 것을 빌미로
08:13아이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08:16단지 유명이냐는 이유로 손흥민에게
08:17금전을 뜯어낼 목적으로
08:19협박하기 위한 어떤
08:21어프로치였냐, 접근이었냐
08:22이 판단이 좀 중요할 것 같아요.
08:24어떻게 보십니까?
08:24그런데 물론 피의자, 구속된 피의자하고
08:29손흥민 선수에 대한 프라이버시적인 내용이 좀 많이 있어요.
08:34그래서 제3자 입장에서 함부로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데
08:37일단 저 협박 여성 같은 경우에는
08:41아마 임신 자체에 대한
08:43그 당시 임신을 한 걸로는 나와 있잖아요.
08:47경찰 조사에서.
08:48그러면 이 임신한 걸 자체를 아마
08:51누구 아이인지를 본인이 알고 있을 겁니다.
08:53그래서 그런데 그 기간을 보면
08:57일본 가치관 사업가도 있는 것이고
08:59또 손흥민 선수와 어떤 교제 관계도 있을 것이고
09:03제가 볼 때는 둘만 있었겠느냐
09:05또 제3자가 또 있을 수 있다
09:07그런 생각이 들어요.
09:09단정할 수는 없습니다만.
09:09그렇죠. 그런데 본인 입장에서 보면
09:11이런 아이의 임신을 가지고
09:14가장 근처에서 유명하고
09:16뭔가 명예적인 측면에서
09:18신경을 많이 쓸 사람이 누구냐
09:19손흥민 선수라고 생각을 한 것 같아요.
09:21그래서 결과적으로 손흥민 선수를
09:23타켓으로 삼아서 돈을 요구한 거죠.
09:26그러면 이제까지 어떤 이 여자의
09:29어떤 사생활 관련된 행태랄지
09:31아니면 임신을 손흥민 선수의 아이를 할지라도
09:36아이가 아닐 가능성이 큰데
09:38이걸 미끼로 갖고 돈을 뜯어내려고 하는
09:41그것도 어떻게 20대가
09:42저런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9:43결과적으로 본인 자체의 어떤 사생활으로도
09:47엄청나게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09:48그 이후의 어떤 행동들을 보면
09:50정말로 이것은 우리가 보통 혐오할 수 있는
09:54행위를 한 것이에요.
09:55더군다나 자기 몸에 있는 누구 아이가 됐든
09:58그 아이를 믿기로 하고 볼모를 삼아가지고
10:02돈을 벌려고 하는 이런 모습들
10:04굉장히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야 마땅하고요.
10:07제가 여러 번 얘기했지만
10:09법원에서도 이런 사건에 대해서는
10:12굉장히 죄질을 안 좋게 봅니다.
10:15그래서 설사 합의한다 하더라도
10:17형량이 굉장히 무겁게 선고가 될 가능성이 높다.
10:22형량 굉장히 무거울 거다.
10:23돈을 손흥민 선수 합의해 주겠습니까?
10:26합의할 수 없겠죠.
10:27그리고 사실은 본인 입장에서 보면
10:29형량을 좀 낮추려고 하면
10:31받았던 3억 원도 사실은 돌려줘야 돼요.
10:34그렇지 않으면 아마 형량이 굉장히 무겁게 나올 겁니다.
10:393억이 이게 요즘 같은 시대에 엄청 작은 돈이 아니잖아요.
10:423억은 큰 돈입니다.
10:45그 이외에 손흥민 선수가 어떤
10:46받았던 부가적인 피해와 어떤 멘탈리티
10:49이런 것들은 더 추산할 수도 없겠죠.
10:52그런데 그나마 손흥민 선수에게
10:54굉장히 희소식이 조금 전에 들어왔습니다.
10:57이게 뭐 손흥민 선수에게는
10:59하나의 어떤 반전의 모멘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11:02주장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현재 토트넘에서
11:05주장 완장을 치고
11:08이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11:10토트넘이 우승을 해서 손흥민 선수가
11:13조금 전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11:18손흥민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이기도 합니다.
11:20이게 또 이런 일이 오네요.
11:24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11:26만차스터 유나이티드. 영국식 발음이죠.
11:29만차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1:31토트넘이 1대0으로 우승을 했습니다.
11:35이긴 거죠.
11:361점을 지킨 거죠.
11:37후반에 손흥민 선수가 저렇게
11:40주장 완장을 차고 교체로 들어가서
11:421점을 지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11:44프로 데뷔 15년 만에 손흥민 선수가
11:46첫 우승이에요.
11:47사실 15년간 무관.
11:49이 우승 트로피가 없었던 손흥민 선수에게 있어서
11:52굉장히 절실했던 첫 우승컵이
11:55자, 이때 찾아왔습니다.
11:57손흥민 선수 얘기 들어보시죠.
12:12정말 오래 기다리셨는데
12:14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스럽고
12:18밤낮 가리지 않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 덕분에
12:20완벽한 퍼즐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12:22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12:24조금씩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26감사합니다.
12:28마음고생이 되게 심했을 것 같은데
12:30우승컵을 결국에는 들어올렸거든요.
12:3315년 만에 소원이 이루어진 겁니다.
12:35그렇습니다.
12:36프로스포츠에서 공통된 거는요.
12:39레전드 선수로 평가받을 때는 개인 기록도 중요하지만
12:42팀의 우승 기록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12:44그렇죠.
12:45그런 측면에서 손흥민 선수에게는
12:47옥에 튀었죠.
12:48우승 기록이 없었다는 게.
12:49저 트로피는 우에파컵은
12:51차범근 감독이 선수 시절에 두 번 우승을 했던
12:55트로피고요.
12:56그 트로피군요.
12:57그렇습니다.
12:58팀을 옮겼죠.
12:59레베쿠젼하고 프랑크푸르트 두 번에서 우승을 했던 감독 선수로서
13:03우승을 했던 그 컵인데 이번에 손흥민 선수로서는 의미가 있는 게 첫 번째 우승이고요.
13:08그리고 팀으로서도 굉장히 오래간만에 토트넘이 우승을 한 겁니다.
13:13그럼요.
13:14그리고 저게 엄청난 금전적 이기기 팀에 있습니다.
13:18왜 그러냐면 지금 토트넘이 리그 경, 리그에서 성적이 안 좋아서 17위권 거의
13:25나머지 두 팀이 강등권 팀이 너무 못해서 그렇지 거의 강등권 바로 위거든요.
13:29그런데 유에파 챔피언스 리그가 있어요.
13:32저 컵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의 리그가 있습니다.
13:35챔피언스 리그라고.
13:37그때 손흥민 선수가 6년 전에 결승전에서 패했었죠.
13:41그런데 저 우승을 하면 챔피언스 리그에 자동 참가가 됩니다.
13:45어마어마한 중개권료나 이런 게 있기 때문에 팀으로서도 엄청난 경제적 이득이 따른 거기 때문에.
13:50그렇군요.
13:51팀도 그렇고 손흥민 선수 개인으로도 그렇고 굉장히 영광스럽고 또 경제적으로도 큰 이득이 있는 결과였다고 보입니다.
14:00지금 보면요.
14:01지금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그 장면 보시면 안영환 회원님.
14:04손흥민 선수가 주장이기 때문에 우승컵을 제일 먼저 들어올릴 수 있는 건데
14:08보면 허리춤에 자막 좀 살짝.
14:12허리춤에 손흥민 선수가 두르고 있는 것 보셨습니까?
14:17태극기.
14:18우리 피디님 다시 한번 좀 보여주세요.
14:21사진 좀.
14:22네.
14:23자 다시 한번 보실까요?
14:26태극기를 두르고 있어요.
14:28이것도 좀 뭉클하더라고요.
14:30지금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은 대한민국 국민팀입니다.
14:35태극기를 두르고 있잖아요.
14:36이렇게 주장이.
14:37대한민국 국민팀이 우승한 겁니다.
14:39그러네요.
14:40사실 이번에 같이 경쟁을 했던 맨차스터 유나이티 팀은 박지정 선수가 뛸 때는 그때는 또 우리 국민팀이.
14:47M이었습니다.
14:49맨이었는데.
14:50지금은 이제 토트넘이 우승을 해가지고 저도 굉장히 기뻤어요.
14:53특히 태극기를 두르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문구를 한대요.
14:56입맞춤까지.
14:57네.
14:58손흥민 선수에게서는 사실 프로를 15년 뛰었지만 처음입니다.
15:03토트넘에서 10년 뛰었는데 10년 동안에 토트넘에 우승한 적이 없어요.
15:07그리고 손흥민 선수는 이미 전설이 됐습니다.
15:10토트넘에.
15:11그래서 이번에 토트넘 골키퍼 선수가 나는 캡틴 손을 위해서 이번 뛰겠다.
15:17캡틴 손에게 우승컵에 영광을 주게 뛰겠다.
15:19이런 이야기를 할 정도로 팀에서의 장악력이 큽니다.
15:22손흥민 리더십이 좀 있네요.
15:23확실히.
15:24제가 얼마 전에 프랑스에서 손님이 한 분 왔어요.
15:27한국인들 이야기가 나왔는데 유럽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이 누구냐.
15:32한국인 가운데서 했더니 딱 손흥민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15:36유럽에서 제일 유명한 한국인 손흥민입니다.
15:38윤석열도 이재명도 김문수도 아니고.
15:41BTS는요 했더니 BTS는 이름만 알지 개인 이름을 모른다.
15:45그러면서.
15:46그럼 또 수많은 BTS 팬들이.
15:48그러니까 BTS는 전체 유명한 거죠.
15:51개별적인 가수 이름을 모른다.
15:54이런 이야기인데 큰일 할 뻔했습니다.
15:55유명한 의원이면 규탄할 수 있어요.
15:57그래서 어떻게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맨.
16:01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팀.
16:03우리의 국민팀이죠.
16:04토트넘이 유럽파를 육성한 걸 정말 축하드리고요.
16:08손흥민 선수가 정말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습니다.
16:11이번에 검찰 조사도 있고 상대방이 구속됨으로써 그 부분도 넘어섰기 때문에.
16:17아무튼 손흥민 선수가 웃는 모습을 보니까 참 좋습니다.
16:20네.
16:21축하합니다.
16:22참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요.
16:25손흥민 선수 생각하기에 내 아이도 아닌데.
16:28이게 알려지면 어떨까.
16:30마음고생.
16:31그 과정에 거액의 금전.
16:32지속되는 협박.
16:33잘 이번 일도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16:35뜨거운 소식 함께하고 있습니다.
16:37고맙습니다.
16:38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