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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18.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대선 후보 첫 TV토론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주제로 토론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 등 주제로 공약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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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경제 분야
00:30경제 활성화 방안, 그리고 공약 검증 주제로는 트럼프 시대 통상 전략과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입니다.
00:37박창진 후대변인께 먼저 여쭤보죠. 기호순대로요.
00:40이재명 후보는 오늘 어떤 전략에 집중할까요?
00:4312.3 개협 이전부터 민생의 위기가 계속됐다는 국민들의 아우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50그래서 저희는 가짜 성장을 극복하고 경제 도약으로 진짜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가 있습니다.
00:58대한민국의 현재 위기가 저성장으로 한 번의 위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01:03잃어버린 30년을 이야기하고 있는 일본의 전력을 따라가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각계에서 일어나고 있고
01:11전 세계적인 우려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01:13이 기저에는 경제적인 문제로 비롯하는 사회적 문제까지 이어지고 있다.
01:18저출산, 저출산 또 고령화 또 이어서 지역의 소멸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01:25저희는 지속가능한 성장 대안을 만들어내겠다라는 이야기를 국민 여러분들에게 전달해 드린 바가 있습니다.
01:33그래서 AI 세계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말씀드렸고
01:37이 AI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해서
01:43골고루 세계적인 국가로서 우리가 기술력뿐만이 아니라
01:49국민 생활 전반의 변화를 도모하는 성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보겠다.
01:54혁신적인 경제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01:59알겠습니다. 강정희 대변님, 김문수 후보는 어떨까요?
02:01김문수 후보 오늘 오전에 또 경제 공약을 발표를 한 것이 있는데요.
02:06경제 판관이 확실히 해내겠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02:09일단 규제 혁신처를 신설하겠다라는 공연을 냈습니다.
02:12결국에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그동안 10대 공약에서 말씀드렸던
02:17첫 번째 1대 공약에 대해서 구체화한 내용이라고 볼 수 있겠고요.
02:20또 특이한 것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특례에 대한
02:26적용 권한을 주겠다라고 하면서 어떤 권한 배분의 문제들도
02:29이야기를 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02:32결과적으로 저희는 지금 첫 번째 말씀드렸던 기업하기 좋은 나라
02:36거기에 있어서 구체적인 내용으로서 김문수 후보가 당선이 됐을 때는
02:41곧바로 한미정상회담을 하겠다.
02:44그리고 그 과정에 있어서 관세 협상을 이뤄내겠다라고 말씀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02:48아무래도 미국과의 관계가 지금 저희 입장에서는
02:52대한민국 입장에서는 풍전등화와 같아요.
02:54여기에 대한 관세를 어떻게 협상을 할 수 있을 것인지
02:57이것을 지금 민주당에게 맡길 수 있는 것인지
03:00많은 국민들께서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거죠.
03:03최근에도 이재명 대표는 실시에 본인이 과거에 잘못했었던 발언들을
03:08다시 한번 오히려 강조하는 모습들을 보이면서
03:11외교 정책에 있어서 너무 무지한 것 아니냐
03:14오히려 민주당이 불안하다라는 여론들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3:18저희가 든든한 외교와 통상의 전문가로서의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03:23그것이 오늘 저녁 토론에서 말씀드릴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03:26알겠습니다.
03:27양 후보의 전략을 들어봤는데
03:29구장부장께서 보실 때 오늘 가장 첨예하게 부딪힐 것 같다.
03:34하는 주제 뭘로 보십니까?
03:35저는 이재명 후보가 그동안 주장해왔던 기본소득
03:39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가 도입됐을 때
03:44그것이 포퓰리즘 아니냐
03:46이거에 대해서 각 후보들의 집중적인 공격이 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03:50왜냐하면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03:53그래도 상대적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은 후보가
03:57이재명 후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3:59그것에 대한 실효성 그리고 그거에 대한 타당성에 대해서
04:03후보들과 치열한 논쟁과 공방을 통해서
04:07그것이 현실성이 있는가 없는가
04:09만약 현실성이 있다라는 설득력 있게 이재명 후보가 설득을 해낸다면
04:15오히려 앞서 있는 지지세를 유지해 나갈 수 있겠지만
04:19만약 다른 후보들의 어떤 거센 공격에 막혀서
04:23그것에 대한 어떤 포퓰리즘의 위험성 또는 잘잘못이 드러나게 된다면
04:28오히려 좀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04:30오늘 첫 TV토론의 결과가
04:32앞으로 있을 대선 민심에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끼칠
04:36변곡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4:38장유미 변호사께서 보시는 오늘 토론의 관전 포인트는 뭘까요?
04:41무엇보다 경제와 민생입니다.
04:44이 보수 정부가 대한민국 경제 어렵게 했습니다.
04:47정말 평온한 대한민국 밤에
04:50불시에 불법 개혐을 하면서
04:52주식시장 출렁였고 달러는 치솟고
04:54윤석열 정부 경제 운영 제대로 했으니까
04:56역대 세수 펑크가 있었고요.
04:58코로나 때보다도 폐업률은 굉장히 높았었습니다.
05:02저는 한미동맹 이야기할 그런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05:05계엄에 대해서 미국에 알렸습니까?
05:08그리고 참모들에게 전화했을 때 전화나 제대로 받았나요?
05:11그러면서 한미동맹을 허울만 좋게 이야기하고
05:13민생을 망치고
05:14사실상 대왕고래 프로젝트니 뭐니
05:17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나라 혈세를 다 쓰면서
05:20국민 민생 도회시에서 지금 조기 대선까지 있는 거 아닙니까?
05:23그런 부분에 대해서 국민 평가 있을 거고
05:25준비된 대통령으로서
05:27그리고 모든 어떤 각계가칭의 민생 현안이 준비된 대통령으로서
05:31상당한 차별화가 오늘 보여질 거라고
05:34내일 보여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05:35오늘 장유미 변호사 말씀 들어보니까
05:38미리 공격 포인트를 알려주신 것 같아서
05:40어떻게 대비를 할까요? 김문수 후보는?
05:43그런데 지금 말씀하셨던 내용들을 보면
05:45결과적으로는 소상공인들이 어렵다라는 이야기를 하신 것으로 보이는데
05:50소상공인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좀 생각을 해볼 바가 있습니다.
05:54인건비가 갑작스럽게 상승했었던 부분들
05:57그리고 부동산 가격이 치솟으면서
05:59임대비용이 굉장히 많이 나가는 부분들
06:02이런 것들은 결과적으로 문재인 전 정부 때의
06:05어떠한 실책들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06:08그 이후에 계속적으로 소상공인들께서
06:10어려워졌던 상황들이 있습니다.
06:12오히려 민주당 입장에서는 지금 그런 부분에 대한
06:15사과를 먼저 시작하는 것이 낫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06:17네, 사실 경제 주제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부동산입니다.
06:23구부장님, 그런데 이번에는 후보들이 부동산에 대해서는
06:26딱히 공약을 크게 내놓지 않은 것 같아요.
06:28네, 부동산은 잘못 건들면
06:31이게 본인에게 부메랑이 돼서 돌아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06:35부동산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공약을 제시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06:39다만 원칙적으로는 다 후보들이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6:43공공주택을 활성화해서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06:47주택을 공급하겠다.
06:49활성화 방안은 어느 정도 내놓고 있지만
06:52구체적인 정책을 내놓으면 그거에 대한 찬반
06:55그리고 그 정책이 가져올 어떤 역효과
06:57이런 것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에
06:59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각 후보들이
07:02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07:04이렇게 보는 것이 타당할 것 같습니다.
07:05부부장님께서는 오늘 토론에서 전세가 어떻게 흘러갈 거라고 보십니까?
07:09일단 아무래도 앞서 나가고 있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07:13어떤 집중 공격 가능성이 있습니다.
07:15그리고 이 후보가 제시하고 있는 경제 정책이
07:18표플리즘이냐 아니냐 현실성이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07:21검증도 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07:23하지만 경제 분야이긴 하지만 오늘 아침에 이재명 후보가
07:27얘기했던 개헌 기승전 개헌으로 갈 가능성이 있고 야당 후보의 경우에는 기승전 빅텐트로 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주제는 경제지만 실제 토론 내용은 개헌이나 빅텐트로 흐를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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