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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TK 맞춤 공략?…“박정희, 산업화 공도 있어”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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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4.
이재명 "'재명이가 남이가' 얘기 좀 해달라"
민주당, 압도적 승리 위해선 TK 30%대 득표율이 관건?
이재명, 논란 정면 돌파?…"中에 셰셰, 틀린 말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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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우리가 남이가 라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왜 이 제명에 대해서는 우리가 남이가 소리 안 해줍니까 여러분
00:14
제명이가 남이가 이렇게 좀 얘기 좀 해주세요
00:19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도 다양하죠
00:23
저는 젊은 시절에 독재하고 군인을 동원해서 심지어 사법기관을 동원해서 민주주의를 말산하는 아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00:36
또 한편으로 보면 이 나라 산업화를 이끌어낸 공도 있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
00:42
앞서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민주당 이재명 후보 오늘 PK 부산 경남 지역을 찾았습니다
00:53
방금 보신 것처럼 어제 TK 대구 경북과 울산에서는 중도 보수의 표심을 잡기 위해서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01:02
연일 이념과 색깔은 중요하지 않다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01:08
바로 통합을 이야기하고 있는 거죠
01:09
이재명 후보 그러면서 앞서 들으신 것처럼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01:16
김문수 후보도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했는데 이재명 후보도 역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01:23
역시 공도 있다 잘한 것도 있다 이렇게 칭찬을 했어요
01:26
그렇죠 그러니까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를 한 겁니다
01:30
저는 양쪽 진영 모두 이런 생각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01:34
상대방이 진영에 속했던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과만 볼 것이 아니라 공도 생각해야 되고
01:40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쪽 대통령이 배출됐다고 하더라도 공만 볼 것이 아니라 과도 평가하는
01:45
이재명 후보도 저렇게 말했습니다 아무리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와 경제청정을
01:51
이뤘다고 해서 그가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말살했던 과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01:55
또 역으로 생각해도 마찬가지입니다
01:57
그런 과가 있다 하더라도 그가 세운 공도 사라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대통령이
02:01
공과 과가 있다는 걸 말씀하신 걸로 세석이 됐고요
02:05
이것이 단순 그냥 맞춤형 그냥 듣기 좋은 소리를 한 것이 아니라 이번 선거 과정에서
02:09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의 방향은 명확합니다
02:12
진보와 보수 이렇게 편가를 속으로 싸우고 체제 전쟁 하듯이 싸우지 말고
02:16
우리가 민생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는 어떤 방향이든 어떤 정책이든 다 수용할 수 있는
02:20
그런 유연함을 좀 보여주면 어떻겠냐라는 걸 제안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고
02:24
우리가 또 뒤에 살펴보겠지만 그런 것들이 지금 PK, TK 지역에서의 지지율 상승으로
02:29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저희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2:31
지금 이재명 후보 측에서는 이번 대선에서 50% 이상을 득표하겠다
02:38
그러면서 압도적인 승리를 하겠다 이걸 지금 목표로 달리고 있는데
02:42
이를 위해서는 중요한 부분이 TK 지역에서도 지지율을 30% 이상 얻는 것이 굉장히 의미하다
02:50
이렇게 강조를 해왔어요
02:52
그런데 여론조사가 최근에 나왔는데 대구, 경북에서 이재명 후보가 32%를 지지하는 걸로 조사가 됐습니다
02:59
그러면 지금 민주당 선대위가 강조해왔던 TK 30% 목표 이렇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03:05
일단 여론조사 결과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03:09
그렇지만 여론조사 결과가 곧바로 대선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03:14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우에도 여론조사 당시에는 30%대가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03:19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 득표율은 그에 미치지 못했던 전례가 있고요
03:24
그렇지만 이재명 후보의 경우에는 지난 대선에서도 경북 지역의 경우에는 민주당 대선 후보로서는 가장 높은 득표율을 거뒀습니다
03:33
물론 그 부분에는 이재명 후보의 고향이 안동이라는 점도 일부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분명히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03:40
그렇지만 이번 대선은 분위기가 좀 다르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03:45
조기 대선을 불러일으킨 것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이라고 할 수가 있고요
03:50
최근에 국민의힘 내부에서 후보자 자격을 강탈하는 그런 자중질환이 있지 않았겠습니까?
03:56
거기에 대한 국민의힘 내부의 갈등과 분열이 그대로 보여지고 있고
04:00
최근에는 홍준표 전 시장의 지지자들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까지 하지 않았겠습니까?
04:07
이런 여러 가지 분위기를 살펴보게 되면 TK 지역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가 조금 더 공을 들인다면
04:13
조금 더 마음을 쏟는다면 충분히 30% 득표율도 크게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04:20
이재명 후보는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쇠쇠 발언이 논란이 됐었죠
04:30
그런데 이재명 후보가 이 논란이 됐던 쇠쇠 발언을 스스로 먼저 언급했습니다
04:35
왜 중국을 집착거려요? 그냥 쇠쇠
04:40
대만에도 쇠쇠
04:43
이러면 되지
04:46
제가 쇠쇠했습니다
04:49
중국에도 쇠쇠하고 대만에도 쇠쇠하고
04:54
다른 나라하고 잘 지내면 되지
04:56
대만하고 중국하고 싸우든지 말든지
05:00
거기에 우리하고 무슨 상관이냐
05:02
이렇게 말했습니다
05:03
틀린 말이었습니까?
05:05
제가 일본 대사한테도 쇠쇠하려고 하다가 못 알아와드릴 것 같아서
05:12
감사함은이다 그랬어요
05:14
잘못됐습니까?
05:19
논란이 되고 공격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을 이재명 후보가 먼저 언급을 하면서
05:26
이거는 정면 돌파하겠다 이런 논란을 아예 사전 차단하겠다 이런 의지로 보입니다
05:32
그런데 또 국민의힘에서는 이걸 외교 문제를 이런 식으로 우스꽝스럽게 표현하는 건 문제가 있다 이런 지적을 하더군요
05:39
정면 돌파를 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더 커져버린 상황으로 보입니다
05:44
지금 이 내용에 있어서는 쇠쇠에 대해서 중국에도 쇠쇠 대만에도 쇠쇠
05:49
다른 나라하고 잘 지내면 되지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잘 지내고 싶다라는 우리의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외교가 아니거든요
05:57
특히 대만하고 중국하고 싸우든지 말든지 이러한 이야기를 합니다만
06:02
대만이 아니라 미국으로 치환을 했을 때 이게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 우리가 더 직접적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06:08
지금 우리가 사실 대한민국의 상황이 풍전 등화입니다
06:12
미국과의 관세 전쟁이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거든요
06:16
우리 내부의 상황도 있지만 외교적으로 그리고 어쨌든 경제 통상에 있어서 큰 문제가 있는데
06:22
이재명 대표는 계속 이렇게 실시해 미국에도 그러면 땡큐라고만 이야기하고
06:26
그쪽에서 원하는 거 그대로 다 줄 것입니까?
06:29
이건 굉장히 큰 문제인 거예요
06:31
그래서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이번 1호 공약에 있어서도
06:35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이야기하면서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 한미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
06:40
우리가 이 관세 전쟁을 풀어내겠다라는 것을 1번 공약으로 하고 있습니다
06:44
지금 이 상황에 있어서 이재명 대표가 정면 돌파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06:49
오히려 얼마나 미국과의 관계 그리고 외교적인 관계에 있어서 무지한 것인지 드러내는
06:55
그런 모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6:56
저는 이재명 후보의 이야기가 중국의 굴역적인 외교를 하자는 게 아니잖아요
07:02
민주당의 주장은 한결 같습니다
07:04
외교 정책도 한결 같은 게 한반도의 지정학적 특성상 우리는 중국과 미국 양 사이에서
07:10
균형자적 외교를 추구해야 된다는 걸 말씀을 계속 드리는 것이고요
07:13
미국도 그렇지 않습니까?
07:14
미국도 뭔가 중국과 어마어마한 체제 전쟁을 하는 것 같지만
07:17
뒤에서는 경제적으로는 같이 나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 이번에도 관세 전쟁한다고
07:22
했지만 유예 판결을 내리면서 결국 트럼프가 판정패했다는 그런 얘기도 나오지 않습니까?
07:27
그런 것처럼 투트랙으로 해야 됩니다
07:29
체제에 관련돼서 싸울 건 싸우면서도 또 경제적으로 같이 함께해야 될 것은 또
07:33
유연하게 해야 되기 때문에 늘 중국에 대해서는 강하게 나갈 필요가 아니라 중국과
07:37
관련돼서도 우리는 경제적 교역이 상당히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이런 어떨 때는 감사하다는
07:41
표현도 하면서 또 싸울 때는 싸우고 또 문제 제기할 건 문제 제기하고 이런 유연한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는
07:46
것을 딱 셋이 한 단어만 뽑아서 굴욕적 외교하자는 거냐 이런 식으로 몰아붙이는
07:50
것은 곤란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죠
07:52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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