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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로 시작한 김문수 첫 의총, 20여 분 만에 파국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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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0.
어제, 약 20분 만에 의총장 박차고 나간 김문수
어제 김문수·권영세, 서로 비난하고 의총장 퇴장
김문수 "강제 단일화 불법"…권영세 "대단히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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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결국 후보 교체까지 지금 진행이 되는 상황인데요.
00:04
김문수 후보와 당 지도부의 갈등은 어제 의원총회부터 걷잡을 수 없이 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00:30
여러분, 여러분, 사랑합니다.
00:37
당 지도부는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해 온갖 불법 부당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00:45
즉각 중단해 주십시오.
00:52
대단히 실망스럽습니다.
00:54
지도자라면, 더 큰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이라면 자기 자신을 버릴 줄도 알아야 됩니다.
01:22
방금 영상 보셨는데요.
01:24
홍 전 의원님, 영상 초반부에는 하트도 하고 꽃다발도 주고 되게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지는 것 같았는데
01:31
마지막에는 또 권영생 비대위원장이 대단히 실망했다.
01:35
이러면서 파국으로 치닫는 모습이었어요.
01:38
어제 의총 어떻게 보셨습니까?
01:40
남녀 간의 관계도 첫 인상보다는 마지막 인상이 가장 중요하듯이
01:44
어제도 사실은 첫 번째는 의총장에 사실 김문수 후보가 처음으로 들어갔습니다.
01:51
의총장에 처음으로 들어가서 어떻게 보면 김문수 후보가 처음에 사람이다 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01:58
아, 이제 뭔가 이제 당과 확실하게 좀 화합의 의사를 표명하시는구나 이랬는데
02:03
나오시는 말씀은 굉장히 좀 강한 말씀을 했고
02:08
본인의 어떤 기존의 입장에서 한 발작도 물러나지 않으셨죠.
02:11
거기에 대해서 권영세 또 비대위원장도 섭섭함을 표명하면서 퇴장을 했고
02:15
또 김은수 후보도 당의 의원들이 좀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02:21
또 퇴장을 하면서 그것을 가로막는 좀 의원들과 좀 실망이도 좀 있었습니다.
02:27
그런데 의총장에서 보였던 김문수 후보의 좀 태도가 결국은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
02:33
굉장히 많이 좀 지지를 하고 동전하는 의원들도 굉장히 많았었거든요.
02:37
그런데 그 의총장에서 좀 화면에 나옵니다마는 좀 이야기를 좀 들어보라고 했을 때
02:45
강제적으로 좀 이렇게 퇴장을 하시고 이런 것들이 좀 의원들
02:49
특히 김은수 후보를 심적으로 동전하고 지지하는 의원들조차도 조금 마음이 좀 돌아서게 되는
02:56
저는 좀 그런 어떤 계기가 되지 않았나 좀 생각을 하고
03:01
좀 전에 우리 성진우 위원장 이게 윤석열 대통령 뜻이라고 하는데
03:04
저는 캠프에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 구성원들을 압니다.
03:08
그런데 지금 현재 김문수 후보 캠프 쪽에 있는 분들 중에
03:11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그룹이 지금 압도적으로 가장 많이 있습니다.
03:16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뭐 특정인의 어떤 그런 뜻이다 이런 것들이 아니라
03:20
이재명 후보를 이기기 위한 빅텐트의 후보 단위를 해야 된다
03:25
그런 어떤 뜻에서 좀 이렇게 마무리를 못하고 있는 이런 어떤 상황인 것 같습니다.
03:32
사실 어제 오후에는 정말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그런 기류 변화도 있었습니다.
03:40
그러니까 왜냐하면 처음에는 선관위에서 당에서 진행했던 단일화 여론조사를
03:46
외부에 공표하지 못하도록 금지했기 때문에
03:49
이것이 오히려 김문수 후보 측에 유리한 것 아니냐
03:53
김문수 후보 측이 승기를 잡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었거든요.
03:57
이종근 평가님.
03:57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공표를 못하게 된다면 원래 지금 당에서 하려고 했던 건
04:03
이것을 공표함으로써 봐라 이렇게 지금 한덕수 후보가 예를 들자면
04:07
한덕수 후보가 앞섰다고 했을 때 앞서고 있으므로 지금 김문수 후보와 양보해야 된다거나
04:12
혹은 그 여론조사를 통해서 새로운 어떤 후보로 선출되는 어떤 과정을 하려고 했는데
04:18
공표가 불가능하다라고 통보한 순간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어떤 해석이 굉장히 분분했어요.
04:25
실제로 그냥 밀어붙이려면 두 후보 간에 대리인들한테 이렇게 결과가 나왔으므로 공표는 다른 사람들한테
04:34
얘기하지 말고 이렇게 결과가 나왔으면 승복하라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 가능하느냐
04:40
그런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그 어떤 사람에게도 1인에게도 이것을 알려준 즉시 전파 가능성이 있으므로
04:47
그것 역시 공표라는 어떤 범위다 뭐 이렇게 해석을 하는 분위기예요.
04:52
그렇다면 무용지물이 되는 거죠. 이 여론조사 아무한테도 얘기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잖아요.
04:57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에게 굉장히 유리한 어떤 상황이다라고 했는데
05:02
이 상황은 단 몇 분을 가지 않습니다. 왜? 바로 가처분 소송.
05:07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 측이나 혹은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던 당협위원장들이 된 가처분이 기각됐기 때문입니다.
05:14
그렇죠.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법원이 김문수 후보 측 가처분을 모두 기각하면서
05:20
또 상황이 반전이 됐습니다.
05:22
일종의 전당대회를 열 수 있게끔 당 지도부의 손을 들어준 건데 최 교수님
05:28
어제 법원의 판단 어떻게 보셨어요?
05:30
그러니까요. 법원의 판단이니까 법원이 판단한 걸 제가 뭐라 이러나 저러나 얘기하기 쉽지는 않지만
05:35
저는 좀 너무 성급하다는 표현보다 저런 판단이 맞는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05:40
물론 행정적으로 보면 그럴 수는 있어요.
05:43
왜냐하면 최종적으로 국민의힘에서 추천서를 받지 못했으니까 공식 후보는 아니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있겠죠.
05:49
그러나 그거는 이제 남아있는 절차에 불과하고 일반적으로 보면
05:53
예컨대 정당에서 정당한 절차를 통해서 선거 과정, 경선 과정을 통해서 뽑힌 사람이 다 후보로 나가잖아요.
06:00
그게 바뀌는 경우는 정말 이례적인 경우예요.
06:02
아까 뭐 상당한 사유라고 표현했던 부분은 일신상에 큰 문제가 있어서 도저히 출마를 못하는 상황 아니고서는
06:08
그게 뒤바뀌는 경우는 없다니까요.
06:10
지금처럼 이렇게 예를 들어서 단일화 안 한다, 단일화의 의견이 맞지 않다고 해서
06:15
그거를 후보로 바꿔버린다? 이건 상상성 못했던 일 아니겠어요?
06:18
그런데 이제 법원은 아마 그냥 행정적으로 본 것 같아요.
06:22
그러니까 공식적으로 당의 추천서 안 받았으니까 이 사람은 현재로서는 후보자라고 볼 수 없다.
06:26
그렇게 볼 수는 있겠죠. 문맥상으로만 본다고 하면.
06:29
그러나 이것이 결국 이제 전체적인 맥락에서 봤을 때 맞는 거냐 하는 부분은 좀 논란이 될 수 있다고 저는 보고요.
06:35
아마 이제 제가 볼 때는 법원은 그냥 문구 그대로 해석한 것 같아요.
06:39
그게 이제 논란이 안 될 수도 있고 그게 객관성이라고 표현했을지는 있겠지만
06:43
그러다 보니까 이런 경우가 나왔고 결국 이것이 김문수 후보한테는 상당히 안 좋은 어떤 상황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50
감사합니다.
06:51
감사합니다.
06:5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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