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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홍준표, ‘일본 국적’ 발언 놓고 설전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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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8.
홍준표 "金 '일본 국적' 발언, 뉴라이트 역사관"
홍준표 "국적이 일본이면 독립운동은 내란이냐"
김문수 "우리 국적 찾기 위해 독립운동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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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홍준표 후보와 김문수 후보 홍 후보가 토론할 때 우리 문수형 우리 문수형 했지만 두 분 날카롭게 주고받았거든요.
00:08
들어보시죠.
00:30
고원을 설명드리고요.
00:31
가만히 있어봐요.
00:32
그리고 거기다가 만약 국적이 일본이었다 그런 주장을 계속하게 되면 우리 독립투사도는 내란 행위를 한 거예요.
00:40
일본 국적을 가지고 일본을 반대했기 때문에.
00:42
그게 왜 내란이.
00:42
그래서 그거는 지금이라도 사과를 하시는 게 어떠냐 그 말씀을 드립니다.
00:48
어떻습니까.
00:49
우리가 국적을 찾기 위해서 대한민국의 국가를 찾기 위해서 바로 독립운동을 한 것이죠.
00:55
무국적 상태라는 거 일본이 그러면 무국적 상태를 버려둔겠습니까.
01:00
우리 문수영, 우리 문수영 했는데 우리 문수영을 가장 아프게 공격한 분이 홍 후보였어요.
01:07
그러니까 만약에 김은수 후보가, 홍준표 후보가 이 토론에 들어와서 깍듯이 선배 대접할 거라고 기대했으면 경선 전략이 없으신 거죠.
01:17
아까 앵커께서 말씀하셨지만 3강 중에 누가 올라갈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면 지지층이 겹치는 후보 간에는 상대의 지지율을 뺏어와야 되는 마지막 기회가 사자토론이었습니다.
01:31
필연적인 대결 구도죠. 뺏어야 내가 사니까.
01:33
그러니까 공격이 들어올 수밖에 없었을 것이고 그 부분은 자연스럽긴 한 겁니다.
01:39
그러니까 아까 한동훈 후보, 안철수 후보 간에도 계속적으로 공방이 이어지지 않습니까?
01:45
그러니까 계엄 당일날의 해제 투표와 관련해서 안철수 후보가 들어오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한동훈 후보가 또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어요.
01:54
그러니까 전체적인 사자토론의 구도는 그렇게 될 거라고 봤고 그렇게 진행이 된 건데
01:58
저는 글쎄요.
02:00
뭐 좀 그런 과정에서도 이게 당원들이 보고 있다는 거, 지지자들이 보고 있고
02:08
그중에 최종 경선에 올라가야 된다는 게 당면 목표이기 때문에
02:13
저런 구도가 성립될 수 있는데
02:16
그래도 이제 하나 제일 기본적으로 깔고 있어야 되는 거는
02:20
저 같은 다른 당에 있는 사람도 보지만
02:23
일반 국민들도 저 당은 이번 대선 어떻게 치를지
02:28
어떤 후보가 올라올지에 대해서 관심 있게 지켜보는 분들이 꽤 있단 말입니다.
02:32
그러면 그런 부분을 고려한 어떤 토론 전략은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02:37
그러니까 국민들이 보기에는 저 사람들은 뭘 잘했다고 저렇게 자기들끼리 싸우지?
02:42
이런 이미지가 생긴단 말이에요.
02:44
그러니까 적어도 이제 어떤 중요한 부분에 있어서의 반성과 성찰 이런 부분은
02:50
어떤 후보라도 공감하고 생각을 일치시키기 위한 노력도 분명히 있어야 되는데
02:56
서로 내가 다 잘했다고 싸우고만 있으니까
02:59
전체적으로 이게 당장의 2인 경선, 그다음에 본선, 그전에 단일화까지 예정돼 있는
03:05
이 복잡한 구도 속에서 하나하나 국민의힘 후보, 한덕수 대행까지 포함한
03:10
후보가 득표를 지지위로 올려가는 과정이 전혀 될 수 없는 겁니다.
03:16
그게 지금 여론조사상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 거 아닙니까?
03:19
그러니까 어떤 방향과 목표를 가지고 저런 토론을 하고 있는지 이 의문이 계속 들었습니다.
03:26
네, 그런가 하면 한동훈 후보를 김문수, 홍준표 후보가 공동으로 견제하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03:33
들어보시죠.
03:35
집 한 채 짓는데도 보통 2년은 걸립니다.
03:38
그런데 이 어마어마하게 서울과 똑같은 도시를 지방에 어떻게 5개를 2년 만에 짓느냐.
03:44
그게 좀 궁금한데요?
03:45
제 공약을 좀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03:48
모델 메가폴리스는 없는 신도시를 새로 만들겠다는 의미가 전혀 아니에요.
03:52
지방의 대도시를 중앙 차원에서 메가폴리스로 서울 경쟁하게 키우자는 얘기입니다.
03:57
그게 좀 허황된 공장인 게 제대로 하려면 신도시 하나는 10년 더 걸립니다.
04:03
기존 도시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데도 적어도 10년 걸립니다.
04:08
이게 행적을 알고 공약을 하는 건가?
04:11
울산, 포항, 구미, 창원, 경기도, 안산 이렇게 한 5개는 박정희 신도시를 볼 수 있습니다.
04:16
그런데 이 5개 하는 데도 18년 이상 걸렸고 안산이나 창원 같은 건 완성을 못했습니다.
04:22
2년 내 한다는 건 그거는 아마 전두환 시대도 안 될 거예요.
04:31
협공하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04:33
그만큼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04:34
내일 4명 중 2명만 올라갈 수 있습니다.
04:37
조금 전 리어미터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04:40
함께 보시죠.
04:42
이 리어미터 여론조사는 그냥 여론조사 결과일 뿐입니다.
04:47
다른 여론조사 결과와는 다를 수 있어요.
04:50
그리고 국민의힘에서 하는 여론조사 방식과도 다를 수 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04:56
그런데 이 리어미터 여론조사는 조사 기간을 보세요.
05:00
23일에서 25일이에요.
05:02
그러면 수요일에서 금요일입니다.
05:06
그럼 토론회가 일정 정도 반영이 됐다고 볼 수 있겠죠.
05:11
한번 볼까요?
05:12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 국민의힘의 룰대로 타겟팅을 좁혀보면
05:17
김문수 후보가 32.7, 한동훈 후보가 23.0, 홍준표 후보가 22.7, 안철수 후보가 6.5%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05:30
지금 한동훈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차이가 거의 없어요.
05:33
0.3%포인트 차이.
05:35
그러면 이 여론조사 대로라면 홍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치열하게 김문수 후보를 추격하고 있는 양상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05:48
지난번 국민의힘을 제가 취재해 봤는데
05:50
이 세 분, 한동훈, 홍준표, 김문수 세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 차이가 거의 통계적으로 없었다.
06:00
초 박빙 양상이었다라고 얘기했거든요.
06:02
그렇기 때문에 세 명 중 누가 두 명으로 진출할지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라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06:11
곽 의원님, 굉장히 지금 혼전 양상이에요.
06:13
지금 원래 네 분의 후보가 정해질 때부터 약간 3강 1약 구도다 하는 것은 당 내에서도 그랬고 일반 언론에서도 이야기를 했던 부분이고요.
06:25
지금 여론조사도 그대로 나오는 상태인 것 같은데
06:28
네 명이 경쟁할 때하고 또 두 명이 추려져서 다시 두 명 간의 경쟁을 할 때하고
06:36
그 대화의 주제라든지 이슈는 분명히 틀려질 겁니다.
06:39
그런데 지금 네 명의 후보가 있는 상황에서 3강 1약 구도라는 게 참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봐요.
06:49
둘, 둘씩 지금 지지층이 겹치고 있는데
06:52
만약에 어느 한쪽의 지지층에서 예를 들어서 탄핵에 찬성했던, 찬성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그런 지지층에서
07:03
우리 쪽의 후보 한 명이 분명히 올라가야 된다 하는 것 같으면
07:07
또 어느 한 후보에게 그 지지층이 확 몰릴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7:11
지금 3강 구도에서 두 명을 추린다 하는 데 있어가지고는
07:17
지금 저런 여론조사보다는 실제로 이제 어제부터 시작된
07:22
어제와 오늘의 어떤 분위기가 굉장히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07:26
그렇군요.
07:27
자, 국민의힘 경선 소식까지 짚어봤습니다.
07:30
감사합니다.
추천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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