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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독재가 문제인데…왜 대통령 임기 단축?”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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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4.
“국회 독재가 문제인데…왜 대통령 임기 단축?”
※국민 60% 이상이 3년 임기단축에 찬성했다는 한동훈 후보의 발언에 대한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올라있지 않은 내용이라 여론조사의 구체적인 내용을 별도 게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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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격렬했던 첫 번째 마스토론과는 달리 첫 번째 마스토론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 두 번째 마스토론은 주제가 정해져 있습니다.
00:09
보신 그대로 개헌과 경제입니다. 개헌과 경제.
00:14
제가 개헌 구분 혹은 경제 구분 이렇게 무자러듯이 시간을 관리는 안 할 테니까요.
00:19
충분히 두 분이 토론해 주시길 바랍니다.
00:22
마찬가지로 주도권은 김문수 후보가 쥐 테니까요. 지금부터 두 번째 마스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00:30
지금 우리 한동훈 후보님이 개헌을 낸 주장을 보면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자.
00:41
그리고 분권연금 대통령제를 채택하자. 비례대표제를 폐지하고 양원제를 실시하자. 맞습니까?
00:50
3년 얘기는 저에 한해서 한다는 뜻입니다.
00:54
앞으로 계속 3년만 하자는 것이 아니고 3년은 저만 하고 그래서 4년 중임죄로 가자는 겁니다.
01:01
그리고 임기 단축 개헌은 솔직히 말해서 국민들이 원하겠느냐.
01:08
대부분 국민들 여론이 대통령 선거를 이렇게 했는데 임기를 5년인 줄 알고 보통 뽑는데 3년밖에 안 하겠다.
01:17
이럴 경우에는 과연 그것이 상당한 정도로 국민들이 좋아하지 않을 거로 본데 어떻게 보십니까?
01:26
지난 일요일 주간 조선에서 바로 그 주제로 상세한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01:32
국민의 70% 넘는 국민이 3년 인기 단축 이번에 한해서 그걸 찬성했고요.
01:38
60% 넘는 국민이었죠. 그런데 우리 보수층의 국민들 중에서는 자그마한 채 72%가 찬성을 했습니다.
01:46
김 후보님 생각하시는 것과 달리 개헌으로서 시대를 교체해야 된다는 국민의 열망이 대단히 크고
01:53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대통령이 되는 사람은 희생과 헌신으로 임기를 3년에 맞춰야 된다는 생각이
01:59
우리 보수층에서도 70%가 넘는다는 말씀 모르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02:03
지금 그것도 질문 방식이나 여론조사가 다 다르다고 보고요.
02:09
그다음 질문은 대통령의 권한이 커서 개헌이 일어났느냐. 저는 그렇게 안 보고
02:17
지금 더불어민주당의 192석 야당이 너무 커서 탄핵을 거의 서른 번 연속으로 하고
02:28
또 걸핏하면 특검을 하고 예산은 싹 다 깎고
02:34
이 국회의 독재, 국회 독재가 너무 심한 것이 문제지
02:38
지금 대통령이 독재한 게 뭐 있습니까?
02:42
대통령이 공수처에 의해서 체포돼서 감옥에 현직 대통령이 감옥을 가지 않나?
02:48
파면이 되지 않나?
02:50
대통령이 소속한 국민의힘 당대표가 나서서 탄핵을 하지 않나?
02:55
이게 정말 지금 대통령이 무슨 특권이 있습니까?
02:59
이거 정말 대통령 하는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만 감옥 간 게 아니라
03:02
또 그 전에 박근혜 대통령도 감옥 가고 탄핵 당했습니다.
03:07
그다음에 그 전에 또 우리 이명박 대통령도 감옥 갔다 오셨습니다.
03:13
우리나라 대통령이 얼마나 불행하고 감옥 안 간 대통령 누가 있습니까?
03:18
우리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정도고 노무현 대통령도 불행하게 저렇게 됐는데
03:24
지분이 너무 기신 것 같은데
03:25
이래서 저는 생각에 우리 한동훈 후보가 낸 분권형 대통령제와
03:32
또 국회를 더 강화를 하자 이런 주장은 국회 독재를 더 강화시킬 우려가 있다.
03:38
그래서 국회의 독재를 견제할 수 있는 장치가 오히려 필요하지 않느냐.
03:44
저는 그렇게 보는데 어떻게 보세요?
03:46
국회 다수당의 독재를 견제해야 되는 장치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03:50
자세히 제가 낸 개헌안을 보면 그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03:55
저는 상하 양원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03:59
국민들께서 국회의원 총수가 늘어나는 걸 바라지 않으십니다.
04:02
그러니까 비례대표 의원을 상원으로 바꾸되어 그 상원은 중대선거구제로 해서
04:08
하나의 정치적 바람이나 지역주의가 상원을 완전히 장악할 수 없게 하겠다는 겁니다.
04:15
그렇게 되면 탄핵이라든가 이런 중요한 문제를 통과할 때 상원을 통과하게 되면
04:19
하나의 정당이 완전히 지금처럼 지금의 이재명 민주당처럼 이런 폭거를 할 수 없게 된다는 점입니다.
04:27
제 핵심은 거기에도 있습니다.
04:29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87 헌법 체제는 위대한 체제였습니다.
04:33
위대한 체제였습니다.
04:34
선진국이 됐고 민주화가 됐으니까요.
04:37
그렇지만 그 기본은 절제의 정신이었습니다.
04:40
87 헌법에는 언제나 계엄이 있었고 언제나 탄핵이 있었습니다만
04:45
최근 몇 년 새 그 핵버튼이 무장 해제됐습니다.
04:50
이렇게 되면 이 87 체제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국민들이 계속 고통받게 되실 겁니다.
04:56
제가 3년을 말씀드린 이유는 그겁니다.
04:59
대통령의 임기와 의원의 임기를 맞춰서 책임 정치를 구현한다는 면도 있지만
05:04
우리는 결국 개헌을 위해서는 민주당과 합의해야 합니다.
05:08
민주당에게도 제가 대통령이 돼서 3년 만에 내려온다는 인센티브를 줘서
05:13
결국 개헌의 장으로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05:16
제가 그런 차원에서 3년 임기 단축에 결단을 한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5:21
그래서 그 점은 우리 한동훈 후보 말씀하시는 그런 안을 내는 분도 많이 계시고
05:27
저도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보는데
05:29
다만 지금 시대의 가장 큰 문제는 오히려 대통령의 임기가 길다거나
05:36
대통령의 권한이 과도하다거나 이것보다는
05:40
국회가 저렇게 너무 이재명 민주당같이 저렇게 해서
05:46
무차별적으로 검사도, 평검사도 탄핵했잖아요.
05:50
판사도 탄핵하고 다 탄핵하면 거기다 감사원장도 탄핵했어요.
05:54
국무총리부터 또 탄핵하고 그다음에 또 부총리가 권한대행하면
05:59
그것도 탄핵하겠다고 그러고 줄줄이 전부 탄핵해가지고
06:03
내각을 마비시키겠다면 이 국회를 어떻게 막아낼 수 있냐
06:07
이 국회의 독주, 독재를 막아내는 것이 지금 심각하다고 저는 보는데
06:11
이런 점에서 이번 개헌에는 국회 독재를 막을 수 있는
06:16
그러한 조항이 반드시 들어가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06:19
그러한 조항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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