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최애' 당근·사과 앞에 있는데 숨어버린 푸바오…팬들 '걱정 가득'

  • 지난달
[씬속뉴스] '최애' 당근·사과 앞에 있는데 숨어버린 푸바오…팬들 '걱정 가득'

죽순, 당근, 사과...

푸바오가 좋아하는 음식 잔뜩 있는데

푸바오는 어디에?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영상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서

적응 중인 푸바오

좋아하는 음식이 앞에 있어도

대나무 뒤로 숨어, 모습 보이지 않아

방호복 입은 사육사와도

아직은 어색한 분위기...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서 공개한
또 다른 영상

푸바오가 경사로를
'데구루루' 구르며 내려오는 모습 포착

신화통신은
"푸바오가 새로운 삶에 잘 적응하고 있다" 밝혀

잘 지내는 듯 보이지만

영상과 함께 공개한 사진 중

한국에서 지낼 때 촬영된 것도 있다는 주장 나오며

'푸덕이들' 걱정 가득

여기에 내실에서 푸바오가 계속해서
앞구르기 하는 영상도 공개되자

누리꾼들 "스트레스 풀기 위한 행동" 이라는
주장 나오기도

한편 푸바오보다 먼저 중국 간

일본 국민 판다 '샹샹'

중국 반환 뒤 일본어 듣고

죽순 먹다 멈추고 귀 쫑긋

'샹샹'은 마치 일본어를 알아듣는 듯
눈 동그랗게 뜨며 행동 멈춰

'샹샹'은 천천히 관람객에게 다가가자

일본 관광객들 울음 터져

이 영상 다시금 화제되자

푸바오 팬들

"우리 미래 같아 나도 모르게 눈물 흘려"

"푸바오 벌써 보고싶다" 반응

푸바오가 언제 민간에 공개될지는
아직 알 수 없어

중국 선수핑 판다기지 측
"판다마다 적응기간 달라…길게는 7~8개월 이상 걸려"

"푸바오 적응 상황에 따라 민간 공개 결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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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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