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3일 뉴스센터13

  • 9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8월 23일 뉴스센터13

■ 방류 D-1…"어민 지원"vs"규탄 집회"

일본이 내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합니다. 국민의힘은 어민 지원을 위해 2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마련하고, 방류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저녁 방류 철회를 촉구하고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 한총리 "흉악범죄 강력대응…의경 재도입 검토"

정부가 잇따른 흉악 범죄에 대한 예방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의무경찰제 재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 공중협박 처벌규정 신설도 추진합니다.

■ 교권침해 은폐 시 징계…학교 민원대응팀 운영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교권보호 요구에 교육부가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학교장 중심의 학교 민원 대응팀을 2학기부터 시범 운영하고, 교원 침해 사안을 은폐·축소할 경우 징계를 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 31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2급→4급 하향

현재 2급인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오는 31일부터 4급으로 하향 조정되고, 일일 확진자 신고·집계도 중단됩니다.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됩니다.

■ 오후 2시 '사이렌'…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오후 2시부터 전 국민 대상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민방공 훈련이 실시됩니다.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고,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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