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3일 뉴스센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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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23일 뉴스센터13

■ 2개 지표 충족하면 실내마스크 '의무→권고'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2단계에 걸쳐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전환 시점은 앞으로 유행 상황과 위험성 등을 판단할 4개 지표 중 2개 이상이 충족되면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 서울 한낮 -9도 '최강 한파'…서해안 폭설

올겨울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최고기온 영하 9도에 그치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지겠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내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 화재로 출근길 지하철 3호선 한때 운행 중단

오늘 아침 서울 지하철 3호선 선로에서 불이 나, 열차 운행이 2시간 가까이 중단됐습니다. 한파 속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연말특사' 심사…MB·김경수 사면 여부 주목

법무부가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를 논의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이 유력하다는 관측 속에 '가석방 불원서'를 낸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대상에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 오늘 본회의 처리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정부 첫 예산인 2023년도 예산안을 처리합니다. 핵심 쟁점이었던 법인세 세율은 현행 과세표준 구간별로 1%포인트씩 내리기로 했습니다.

#실내마스크 #서해안_폭설 #연말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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