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6일 뉴스워치

  • 11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6월 26일 뉴스워치

■ '킬러문항' 핀셋 제거…공정수능 점검위 운영

교육부가 최근 3년 간 수능과 지난 6월 모의고사에 출제된 이른바 '킬러 문항'들을 공개했습니다. 공정 수능 평가 자문위와 출제 점검위를 신설해 앞으로는 출제 단계에서부터 이런 킬러 문항을 배제한다는 방침입니다.

■ 중대본 1단계…충북·경북 북부 호우주의보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들어간 가운데 충북과 경북 북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전남과 전북, 경남, 충남에는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도 발령됐습니다.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 오염수 방류 임박…"단식농성"vs"괴담규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해저터널 공사가 완료된 가운데 여야가 전면적인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방류 반대' 단식 농성에 돌입했고, 국민의힘은 "괴담으로 불신을 조장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 경찰, 출생 미신고 '유령 영아' 11건 수사

경찰이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 11건을 수사 중입니다. 단순 출생 미신고 사례뿐 아니라 일반적인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사건까지 범위를 넓혀 수사할 방침입니다.

■ 러, 대테러 상황 해제…"러 위기 이제부터"

러시아가 모스크바 등에 발령했던 대테러 작전 체제를 해제했습니다. 외신들은 프리고진의 반란 사태 이후 푸틴 대통령의 국정 장악력이 휘청거리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국가 제도 붕괴 우려가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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