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6일 뉴스워치

  • 9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26일 뉴스워치

■ 신림역 흉기난동 피의자 신상공개…33살 조선

신림역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4명을 숨지거나 다치게 한 흉기난동범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33살 한국인, 이름은 조선입니다. 신상공개위원회는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 '신림역 살인예고' 구속영장…추가 협박글 추적

이런 가운데, 그제(24일) 서울 신림역에서 여성을 살해하겠다고 예고한 글을 올린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어제도 비슷한 협박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 교권침해 생기부 기록…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

국민의힘과 정부는 중대한 교권 침해 행위를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하도록 법을 개정하고, 학생인권조례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다음 달까지 학부모 민원 응대 매뉴얼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장마 끝나고 '찜통 더위'…소나기 동반 폭염

지난달 25일 시작한 장마가 한 달 만에 끝났습니다. 곧장 본격적인 찜통 더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이번 주 내내 전국 곳곳에서는 소나기를 동반한, 습도 높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오송 참사 사흘째 압수수색…"철저한 진상규명"

검찰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사흘째 관계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이어갔습니다. 협의회를 구성한 유가족들은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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