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6일 뉴스워치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9월 26일 뉴스워치

■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사망자 7명으로 늘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로써 실종자 모두 숨진 채 발견됐고, 1명이 크게 다치면서 모두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 환율 1,430원 돌파…코스피 3%대 급락

원·달러 환율이 세계 금융위기 때였던 2009년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1,430원을 넘어섰습니다. 코스피는 3%대, 코스닥도 5% 급락하면서 주요종목에서 52주 신저가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 윤대통령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훼손"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기간 불거진 '비속어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하는 건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대우조선, 새 주인에 한화…매각 금액 2조원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을 위해 한화그룹과 조건부 투자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인수 금액은 2조원 규모로 한화측은 유상증자를 진행해 지분 49.3%와 경영권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 검찰, '성남FC 의혹' 네이버 등 압수수색

검찰이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네이버, 차병원 등 사무실 1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기존 수사 대상이었던 두산건설 외에 다른 기업들에게까지 수사가 확대하는 모양새입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환율 #대우조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