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 월드컵 최종 훈련 명단 발표…첫 혼혈 선수 발탁

  • 11개월 전
여자축구대표팀 월드컵 최종 훈련 명단 발표…첫 혼혈 선수 발탁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 다음달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여자 축구 월드컵에 대비해 31명의 최종 소집 훈련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명단에는 지소연과 박은선, 장슬기 등에 더해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2007년생 케이시 유진 페어 등 고교생 3명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종 명단은 다음달 8일 아이티를 상대로 월드컵 출정 경기를 치른 뒤 확정될 예정입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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