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재외동포청장에 이기철 전 대사 유력
  • 11개월 전
초대 재외동포청장에 이기철 전 대사 유력

다음 달 5일 공식 출범하는 재외동포청 청장에 이기철 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설 재외동포청장 인선을 위한 막바지 검증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19회 외무고시 출신인 이 전 대사는 네덜란드 대사, LA 총영사 등을 지냈고 2018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에 취임했습니다.

재외동포청은 750만 재외동포 정책과 사업을 총괄하는 외교부 산하 첫 청급 기관으로, 차관급인 청장을 비롯해 150명 안팎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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