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후보자 첫 출근…청문회 준비 外
  • 3년 전
[AM-PM]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후보자 첫 출근…청문회 준비 外

오늘(31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 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 09:30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후보자 첫 출근…청문회 준비 (서울 종로)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나섭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오전 9시 반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할 예정입니다.

출근에 앞서 간단하게 지명 소감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앞서 김 후보자는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공수처 출범에 대한 기대와 걱정을 잘 안다며, 최선을 다해 인사청문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10:00 법무부,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산 관련 대책 발표 (정부서울청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교정시설 내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면서, 법무부가 종합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이용구 차관이 교정시설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과 대응 경과, 조치 계획 등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브리핑에선, 방역과 교정당국이 파악한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원인도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저무는 2020년 …'제야의 종'도 가상현실로

오늘은 2020년 마지막 날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한해였는데요.

새해맞이도 각 가정에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가 해마다 종로 보신각에서 열던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가상현실, 비대면 방식으로 준비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열리던 해넘이, 해돋이 행사가 최소화됩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가정에서 연말연시를 즐겨달라며, 해돋이·해맞이 명소를 폐쇄하고 경찰을 배치해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늘 살펴볼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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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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