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학폭의혹' 두산 이영하에 2년 구형…31일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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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학폭의혹' 두산 이영하에 2년 구형…31일 선고

검찰이 학교폭력 의혹을 받는 프로야구 두산 투수 이영하에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어제(3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6차 공판에서 검찰은 이영하에 징역 2년을 구형했고, 이영하 측 변호사는 무죄를 주장하며 맞섰습니다.

이영하가 피고인 신문에 응하면서 이번 공판은 '결심공판'이 됐고, 서부지법은 오는 31일을 선고기일로 정했습니다.

이영하는 법정에서 "좋은 선배는 아니었지만, 나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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