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칼부림' 조선 1심 선고…검찰 사형 구형

  • 4개월 전
'신림동 칼부림' 조선 1심 선고…검찰 사형 구형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31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선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조 씨는 지난해 7월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 도로에서 행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지난 10일 결심 공판에서 조선이 범행을 부인하고 피해 회복에도 나서지 않고있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흉기난동 #조선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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