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3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헤드라인] 3월 3일 뉴스투나잇1부

■ 코레일 사장 해임…문재인 정부인사 첫 퇴출사례

윤석열 대통령이 해임건의안을 재가하면서, 국토교통부는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에게 해임을 최종 통보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임기 말 임명된 이른바 '알박기' 인사 첫 퇴출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 사전투표 D-1…與전당대회 윤대통령 참석

국민의힘 전당대회 경선이 오늘 마지막 TV토론회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내일부터는 나흘간 선거인단 투표가 실시 오는되는데, 8일 전당대회에는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합니다.

■ 이재명 첫 재판 마무리…31일 유동규와 대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첫 재판이 마무리됐습니다. 이 대표는 오는 31일, 증인으로 출석하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대장동 비리 의혹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대면합니다.

■ 강남 화훼단지 불…순천·영양 등 산불도 잇따라

서울 강남의 화훼단지에서 불이 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일대 차선을 통제하고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과 경북 영양에서 산불이 나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산불도 잇따랐습니다.

■ 이수만 손 든 법원…카카오 SM 주식취득 제동

카카오에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을 막아달라는 SM엔터테인먼트의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이 전 프로듀서와 손잡은 하이브가 SM인수전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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