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6일 뉴스투나잇1부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3월 16일 뉴스투나잇1부

■ 문대통령-윤당선인 회동 무산…의제 이견 관측

오늘로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오찬 회동이 무산됐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문제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 새 집무실 논의 진통…국방·외교부 청사 경합

윤석열 당선인이 근무할 집무실 위치를 놓고 인수위원회 논의가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용산구 국방부 청사와 광화문 외교부 청사가 경합 중인 가운데 이번 주말까지는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 민주, 호남서 반성문…"뼈 깎는 각오로 쇄신"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대선 패배 뒤 처음으로 호남을 찾았습니다. 성원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해 죄인이 된 심정이라며, 뼈를 깎는 각오로 쇄신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북, 발사체 쐈지만 실패…ICBM 시험한 듯

북한이 오늘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쐈지만, 공중에서 폭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당국은 신형 ICBM 시험 발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첫 40만명대 신규확진…'거리두기 완화' 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40만명을 넘겼고, 위중증 환자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일주일 안에 유행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고, 본격적인 방역조치 완화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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