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과천 방음터널 화재…관리주체·시공사 조사
  • 작년
경찰, 과천 방음터널 화재…관리주체·시공사 조사

사망 5명 등 4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도로관리 주체인 제2경인고속도로 관계자 3명과 터널 시공사 관계자 1명을 소환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화재 발생 경위와 조처 사항 등을 집중 추궁했고, 화재 당시 터널 진입 차단시설이 작동하지 않은 경위 등에 대해서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제2경인측 참고인 3명 중 2명에게 화재 이후 후속 조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보고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형사 입건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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