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8일 뉴스리뷰

[이시각헤드라인] 11월 8일 뉴스리뷰

■ 경찰청장·용산구청장 집무실 등 전방위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경찰청과 용산구청 등 55곳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이른바 '윗선'을 겨냥한 수사가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 대통령실 국감…여야 '이태원 참사' 책임 공방

국회에서는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으로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 중입니다. 여야는 이태원 참사 책임 소재를 놓고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 김용 구속기소…8억대 불법 대선자금 수수 혐의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부원장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대장동 민간업자인 남욱 변호사로부터 8억여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 54일 만에 최다 확진…'위중증' 증가세 우려

어제 하루 6만 2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54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증가세도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내일 겨울철 코로나 방역 대책을 발표합니다.

■ 미국 중간선거 시작…내일 오후쯤 결과 윤곽

바이든 정부 국정 운영에 대한 첫 성적표로 평가되는 미국 중간선거가 조금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결과의 윤곽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오후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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