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차, 2025년까지 전 차종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 外

  • 2년 전
[비즈&] 현대차, 2025년까지 전 차종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 2025년까지 전 차종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로 전환합니다.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벗어나 IT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로, 고객들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 성능을 개선할 수 있고, 개성에 따라 원하는 기능을 넣을 수 있게 됩니다.

▶ 포스코 광양제철소, 세계 최고 수준 용강 주조 기술 확보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세계 최고 수준의 용강 주조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광양제철소는 한 번에 21차지의 용강을 안정적으로 주조하는 데 성공했는데, 차지는 한 번에 연속으로 주조 가능한 기술로, 21차지는 이전 주조량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이 성과로 광양제철소는 포스코그룹 기술대상 최우수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 보령 항암 신약 후보물질,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보령이 개발한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는 말초 T세포 림프종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치료물질로, 보령은 앞서 임상 시험 결과 환자 3명에게서 암세포가 사라지는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 중 1명은 암세포가 모두 사라졌다고 발표했습니다.

▶ 현대건설, 원전해체 부지복원 상용화 기술 확보

현대건설이 개발한 원전해체 부지 복원 기술이 환경부 녹색인증을 받으며 상용화가 가능해졌습니다.

방사성 물질로 오염된 땅을 염화칼륨 용액으로 세척하는 기술로, 방사성 오염토양 복원 분야에서 환경부 녹색인증을 획득한 것은 현대건설이 처음입니다.

▶ 신세계 별마당도서관, 시각장애인 동행 전시회 연다

신세계 스타필드가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과 동행 전시회를 엽니다.

오늘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시각장애인들의 미술 작품과 점자 도서 전시, 점자 체험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현대차 #포스코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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