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76세 실베스터 스탤론 25년 만에 이혼

  • 2년 전
영화 '록키'와 '람보'의 주연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76세의 나이에 황혼 이혼을 하게 됐습니다.

현지시간 19일, 54세인 스탤론의 아내 '제니퍼 플래빈'이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법원에 이혼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고요.

스탤론도 성명을 내고 "개인적인 문제를 원만하게 다루고 있다"며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의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스탤론은 지난 1997년 22살 연하 모델인 플래빈과 결혼해 세 딸을 두고 있지만 결혼 25년 만에 결별하게 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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