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40년 만에 축구장 관람 나선 이란 여성들

  • 6년 전

남녀 구분이 엄격한 이슬람 국가 이란에서 여성의 축구 경기장 입장이 40년 만에 허용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란 현지시각으로 16일 오후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여성 2백여 명은 남성과 분리된 구역에서 이란과 볼리비아 축구 대표팀 평가전 경기를 지켜봤는데요.

국기를 흔들며 자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이란 여성 축구팬의 모습이 인터넷에 잇따라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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