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전 차관 25일 1심 선고

  • 2년 전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전 차관 25일 1심 선고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1심 선고가 이번 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2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과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받는 이 전 차관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엽니다.

이 전 차관은 지난 2020년 11월 서울 서초구 자택 근처에서 자신을 깨우려던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 전 차관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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