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바이든 한국식 이름은?‥평택 배씨의 '배지성'

  • 2년 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배지성(裵地星)'이라는 한국식 이름을 얻었습니다.

'평택 배씨'에 '땅-지(地), 별-성(星)'… 그러니까 '지구의 별'을 뜻한다고 하는데, 작명은 한미동맹재단이 했다고 합니다.

주한미군사령부가 있는 평택을 본관으로 선택하고 바이든의 '바이'를 줄인 '배'를 성씨로 택했다고 하는데요.

한미동맹재단은 이런 의미가 담긴 액자를 커트 캠벨, 백악관 인도·태평양 조정관에게 전달하며, "세계 평화 유지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이 협회는 과거에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겐 '오한마', 도널드 트럼프는 '우대일'.

이런 식으로 특이한 한국식 이름을 지어줬던 적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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