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R 대표 "한국서 미국 농산물 성장 여지 있어"

  • 2년 전
USTR 대표 "한국서 미국 농산물 성장 여지 있어"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USTR 대표는 미국의 농업 부문이 한국 시장에서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타이 대표는 현지시간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발효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미 상공회의소가 워싱턴DC에서 공동 주최한 행사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타이 대표는 한미 FTA가 양국의 교역을 늘려 한국이 미국산 쇠고기 수출 1위 국가가 됐다면서, 미국산 농산물이 한국 시장에서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이 미국산 자동차의 5번째 수출국이라며 한국으로의 수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훨씬 더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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