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한국 야구 성장 가능성 있다"

  • 작년
미국 언론, "한국 야구 성장 가능성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이 한국 야구를 '견고하지만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한 국가'로 평가했습니다.

디애슬레틱은 2026 WBC 본선에 자동 참가하는 16개 나라를 7개 등급으로 분류한 뒤, 한국과 캐나다를 3등급에 배정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라이벌 일본과 달리 메이저리그 진출 선수를 많이 배출하지 못했으며, 이번 WBC 호주전에서 충격패한 뒤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의 늪에 빠졌다고 혹평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야구에 미친 나라'라면서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덧붙였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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