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4일 뉴스리뷰

[이시각헤드라인] 2월 24일 뉴스리뷰

■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미국 강력 규탄

러시아가 동시다발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을 감행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결정을 규탄하면서 동맹국들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우크라 사태에 증시 급락…환율 1,202원대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6% 떨어진 2,648.8로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지수도 3.32% 급락해 840선까지 밀렸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8.8원 급등한 1,202.4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기준금리 1.25% 동결…물가전망 3.1%↑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경제불안 등을 고려해 현재 연 1.25%인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다만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2%에서 3.1%로 대폭 상향 조정해 이후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여지를 남겨뒀습니다.

■ 오후 6시까지 전국 13만5,433명 확진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된 사람은 13만 5,4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동시간대 최다를 기록한 어제보다 1,700여명 적은 수치입니다.

■ "3월 중순 최정점 뒤 감소…출구전략 준비"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3월 중순쯤 오미크론 유행이 최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며, 출구전략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행이 안정세에 접어들면 방역조치 개편 등 일상회복을 재개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러시아_우크라이나침공 #증시 #금리동결 #코로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