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4일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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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2월 24일 뉴스리뷰

■ 한전·가스공사 최악 실적…요금 인상 압박

한국전력이 지난해 32조원 넘는 영업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가스공사도 미수금이 9조원에 육박해 부채비율이 5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너지 공기업 위기 속에 전기·가스요금 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윤대통령, 국정원 첫 방문…"자유 수호 책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국정원의 본질적 책무는 우리의 자유를 수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국가 사이버 안보 역량을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이재명 체포동의안 보고…여야 신경전 고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표결은 사흘 뒤인 오는 27일에 진행되는데, '불체포특권'을 놓고 여야가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미 "중국서 만든 한국반도체 기술수준 제한"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가 한국 기업들이 중국 내 공장에서 일정 기술 수준 이상의 반도체를 생산하지 못하도록 한도를 설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에 공장을 둔 국내 기업들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됩니다.

■ 2대 국가수사본부장에 검사 출신 정순신 임명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에 검사 출신인 정순신 변호사가 임명됐습니다. 검사 출신 임명은 경찰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경찰 내부가 술렁이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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