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12월 기업 체감 경기 소폭 개선…내년 전망은

  • 2년 전
[경제읽기] 12월 기업 체감 경기 소폭 개선…내년 전망은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확산세에도 기업 체감경기가 개선됐습니다.

제조업은 수주 증가로 사정이 폈지만 비제조업은 방역조치 강화로 업황이 나빠지는 등 명암이 엇갈렸는데요.

내년 우리 경제는 어떠할까요?

관련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2월 국내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전월에 비해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 등의 영향으로 비제조업 업황이 둔화됐는데도 기업 체감 경기가 상승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인가요?

소비심리가 4달 만에 하락 전환한데 이어 내달 기업경기 전망도 하락하며 우리 경제 다시 비상등이 켜졌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업의 경기 전망은 고용, 투자 계획으로 직결되는 만큼 내년 고용 시장도 우려되는데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서울시가 '오세훈표 재개발'로 불리는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할 민간 재개발 후보지 21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르면 2027년부터 2만 5천가구가 새로 공급되는데 선정된 후보지는 어디인가요?

2015년 이후 서울에서 재개발 지역이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만큼 부동산 '투기세력'도 우려됩니다. 투기방지대책은 어떻게 마련됐나요?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올해 마지막 사전청약도 시작됩니다. 공공·민간분양으로 약 1만7천 가구가 풀릴 예정인데 공급 확대 효과는 어떨까요? 내년 부동산 시장 영향을 전망하신다면요?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엿새간 주식을 8조 원 넘게 팔았습니다. 연말마다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에 따른 시장의 변동성이 증가되곤 했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오늘은 12월 결산 법인들의 올해 배당락일로 주식 배당 기준일이 지나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날이기도 한데요. 그런만큼 배당을 받을 권리를 이미 확보한 투자자들이 주식을 더 파는 경우도 많다죠? 오늘 증시 상황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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