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임태희 국민의힘 총괄상황본부장에게 듣는 '선대위 조직'

  • 3년 전
[1번지현장] 임태희 국민의힘 총괄상황본부장에게 듣는 '선대위 조직'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임태희 국민의힘 선대위 총괄상황본부장

어제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시대준비위원회에 이어 오늘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직속의 총괄상황본부가 문을 열었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가 계속해서 몸집을 불려 나가는 모습인데요.

뉴스1번지 오늘은 임태희 국민의힘 선대위 총괄상황본부장과 얘기 나눠봅니다.

'MB맨'에서 '김종인 오른팔'로 돌아오셨는데요.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는 어떤 인연으로 선대위에 합류하신 건가요?

오늘 총괄상황본부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총괄상황본부',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요?

'김종인 별동대'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선대위 안팎으로 위원회만 15개예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오늘 오전 선대위 회의에서 "부서가 너무 많다"고 꼬집었던데요. 역할을 세분화해서 정치 신인인 윤석열 후보의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는 점에선 장점이 될 수 있겠지만, 몸집을 불리다 보면 의사결정 구조에 혼선이 생기는 등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최종 교통정리는 누가 하는 건가요?

어제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시대준비위원회도 출범했죠. 결국 윤석열 후보가 구상했던 3김 체제가 완성이 된 셈인데요. 안착인가, 불시착인가? 여전히 김종인-김병준-김한길 3김 체제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많은데, 뭐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선대위 내 조직이 너무 많은 영향일까요?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위원장이 손실보상금 규모와 추경 관련해서 계속해서 엇박자를 내고 있습니다. 또 이를 두고 이준석 대표는 "김종인 위원장이 옳다", 김병준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 말이 중요하다" 다른 목소리를 냈는데요. 선대위 내에서 의사소통이 잘 안 되고 있는 듯한 인상이에요?

손실보상금 규모와 추경 관련해서 선대위에서 합의한 공식적인 입장이 있습니까?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심장부인 TK에서 "전두환 씨도 공과가 있다, 경제 쪽은 성과가 맞다" 또 "여태 빨간색 찍었는데 TK 망했지 않았나" 이런 발언을 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최근 한 간담회에서 윤석열 후보가 질문을 받았는데 이준석 대표에게 여러 차례 마이크를 넘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마이크 공포증이 있는 것 아니냐. 또 이재명 후보의 정책 토론 제안은 왜 안 받느냐, 토론에 자신 없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대선 후보가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하는 토론회 외에 다른 토론도 볼 수 있는 건가요? 토론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지도 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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