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내년 중반부터 청년 월세 최대 20만 원 지원
- 3년 전
◀ 앵커 ▶
집값 급등에 청년들의 월세 부담이 커졌는데요.
내년 중반부터 저소득 청년에게 월세가 지원될 전망입니다.
정부가 사업비 2천997억 원을 들여 내년 중반부터 2년간 청년 15만 명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청년 월세 지원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저소득 청년에게 1년간 매달 최대 20만 원씩을 지원해주는 사업인데요.
대상은 본인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면서 부모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입니다.
그러니까 내년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으로 보면 본인의 월소득은 116만 6,887원 이하여야 하고요.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은 3인 가구 기준 월 419만 4,701원을 넘지 않아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고소득 부모의 자녀가 지원받는 일이 없도록 대학생 등 자녀가 독립해서 세대 분리된 경우에도 부모 소득 조건을 똑같이 적용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집값 급등에 청년들의 월세 부담이 커졌는데요.
내년 중반부터 저소득 청년에게 월세가 지원될 전망입니다.
정부가 사업비 2천997억 원을 들여 내년 중반부터 2년간 청년 15만 명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청년 월세 지원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저소득 청년에게 1년간 매달 최대 20만 원씩을 지원해주는 사업인데요.
대상은 본인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면서 부모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입니다.
그러니까 내년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으로 보면 본인의 월소득은 116만 6,887원 이하여야 하고요.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은 3인 가구 기준 월 419만 4,701원을 넘지 않아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고소득 부모의 자녀가 지원받는 일이 없도록 대학생 등 자녀가 독립해서 세대 분리된 경우에도 부모 소득 조건을 똑같이 적용할 방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