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경상흑자 82억 달러…운송수지 역대 최대 흑자

  • 3년 전
7월 경상흑자 82억 달러…운송수지 역대 최대 흑자

경상수지가 15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82억1,000만 달러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품수지 흑자가 57억3,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지만 수출보다 수입 증가폭이 더 컸던 탓에 1년 전보다 12억9,000천만 달러 줄었습니다.

반면, 서비스수지는 8,000만 달러 적자였지만 1년 전보다 적자폭이 12억2,000만 달러 급감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운송수지가 해운 운임 급등으로 역대 최대인 15억9,000만 달러 흑자를 냈고 기관투자가들의 배당 수입 증가로, 본원소득 수지도 28억 달러 흑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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