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9개월째 흑자…해외증권투자 역대 최대 증가

  • 3년 전
경상수지 9개월째 흑자…해외증권투자 역대 최대 증가

경상수지가 9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경상수지는 70억6,000만 달러 흑자로, 지난해 5월 시작된 흑자가 이어졌고 전년 대비 흑자 폭도 8개월째 증가했습니다.

상품수지가 57억3,000만 달러 흑자였고, 적자 부문인 서비스수지는 운송, 여행수지 개선에 힘입어 적자 폭이 1년 전 29억9,000만 달러에서 6억1,000만 달러로 대폭 축소됐습니다.

한편, 지난 1월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109억5,000만 달러 증가하면서,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역대 최대 증가 폭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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