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 늘며 8월 재정 흑자…국가채무는 역대 최대

  • 4년 전
세수 늘며 8월 재정 흑자…국가채무는 역대 최대

7월에 이어 8월에도 작년보다 세금이 더 걷혀 재정수지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0월호'에 따르면 8월 정부 총수입은 37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조8,000억원 늘었습니다.

이 중 국세 수입이 24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조8,000억원 늘며 두 달 연속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8월 통합재정수지와 관리재정수지는 각각 4조7,000억원, 2조1,000억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국가 채무는 3차 추가경정예산 집행 등에 따라 13조원이 늘어난 794조원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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