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큐브] 후배에 식칼·라면 냄비 던진 한국체대생 '집행유예'
  • 3년 전
[사건큐브] 후배에 식칼·라면 냄비 던진 한국체대생 '집행유예'


큐브 속 사건입니다. 큐브 함께 보시죠.

이번 큐브는 HOW(어떻게?)입니다.

술에 취해 이유 없이 후배에게 식칼을 던지는 등 폭행하고, 또 다른 후배에게는 끓고 있던 라면 냄비까지 집어 던진 한국체대생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관련 내용은 박주희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후배에게 식칼 3개를 던지며 폭행한 20대가 특수상해와 특수폭행 혐의로 기소됐는데, 구체적인 사건 개요부터 짚어주시죠.

후배에게 식칼을 던지고, 끓는 라면 냄비까지 던진 선배는 대체 왜 후배에게 이런 만행을 저지른 겁니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받았습니다. 재판부 판단 배경이 궁금한데요?

이번 사건은 남자 핸드볼팀에서 벌어진 사건인데 잊을 만하면 터지는 체육계 폭력 문제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고 최숙현 선수 사건도 그렇고 이런 일이 벌어질 때마다 협회나 학교 차원에서 재발방지책을 내놓지만, 그때 뿐이란 생각도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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