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1분기 경제성장률 1.3%…정부 "선명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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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1분기 경제성장률 1.3%…정부 "선명한 청신호"


이번 시간은, 경제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성장률 얘기부터 짚어보겠습니다. 한국은행의 GDP 집계에 따르면,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1.3%로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서 정부도 '우리 경제의 성장경로에 선명한 청신호'다. '교과서적인 성장경로 복귀'다 라고 했는데,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시장 예상뿐만 아니라 한은의 전망도 상회하는 성장이 가능했던 배경은 무엇인가요? 우리 경제가 내수 부진으로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는데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한 항목은 무엇인가요?

지난 2월에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2.1%를 제시했는데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지도 궁금한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다만, 여전한 고물가는 불안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환율과 국제유가의 불확실성도 남아있는 상황인데 지금 같은 회복세가 다음 분기에도 이어질 수 있을까요?

이렇게 대한민국의 성장률에 이바지할 개별 기업의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매출 12조 4천억 원, 영업이익 2조 8천억 원 달성하는 '깜짝'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3조 4천억 적자보다 6조 원 이상 늘어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는데 어떻게 가능했나요?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될 거라 기대하는데 올해 메모리 시장 전망은 어떻습니까? 호실적이 계속될 수 있을까요?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맞춰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초고성능 메모리 공급을 늘리는 한편 투자 규모도 늘리기로 했는데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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