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시속 142km 날아가는 골프공에 번개 '쾅'

  • 3년 전
일어나기 어려운 일을 이야기 할 때 벼락에 맞을 확률에 비유할 때가 많은데요.

자신이 친 골프공이 벼락에 맞는 모습을 목격한 주인공이 화제입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시속 142km 골프공에 벼락 '쾅'"입니다.

폭풍이 치는 날씨에 친구들과 함께 골프연습장을 찾은 남성.

공을 친 순간 갑자기 깜짝 놀란 듯 뒷걸음질칩니다.

시속 142km로 하늘로 날아가던 골프공에 번개가 내리꽂혀 불꽃이 튄 건데요.

미국 텍사스주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해당 골프 연습장은 이 영상을 SNS에 공개하며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대피했다는 글을 남겼는데요.

믿기 어려운 일을 경험한 남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번개가 나 대신 골프공을 쳐서 기뻤다."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미국의 한 골프 잡지는 벼락이 치는 날 골프를 치는 건 위험하다며 이 골퍼의 부주의함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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