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명의 청약통장으로 투기 의혹…현직 경찰간부 입건

  • 3년 전
타인 명의 청약통장으로 투기 의혹…현직 경찰간부 입건

타인 명의 청약 통장으로 받은 아파트 분양권을 되팔아 차익을 챙긴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 간부가 입건됐습니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진안경찰서 소속 A 경감을 주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경감은 2017년 지인으로부터 받은 주택 청약저축 통장을 이용해 전주 효천지구 아파트 청약을 신청해 청약에 당첨되자, 분양권을 되팔아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감은 "지인에게 300만원을 빌려줬으나 갚지 못하겠다고 해 청약통장을 받았다"며 투기 의혹을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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