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투기 의혹 공직자 등 23명 내사 착수

  • 3년 전
특수본, 투기 의혹 공직자 등 23명 내사 착수

LH 임직원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추가로 수사 의뢰를 받은 23명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특수본에서 핵심 역할을 맡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정부 합동조사단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지자체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등 총 23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 중입니다.

자료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번 사건은 시도경찰청 또는 국수본에 배당돼 내사에서 수사로 전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3명 중에는 광명시 공무원이 가장 많았고 안산시, 시흥시 등 수도권 지자체 공무원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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