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신고도 안 한 딸 살해한 엄마에 중형 구형

출생신고도 안 한 딸 살해한 엄마에 중형 구형

출생신고도 하지 않은 8살 딸을 살해한 40대 어머니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6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44살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출생신고조차 하지 않고 키워 온 8살 딸의 코와 입을 막아 살해했습니다.

A씨는 1주일간 딸의 시신을 집 안에 방치했다가 119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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