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 목검으로 때려 살해한 계부 중형

  • 4년 전
5살 아들 목검으로 때려 살해한 계부 중형

5살 아들을 목검으로 때려 숨지게 한 20대 계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27살 A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양형이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인천시 미추홀구 빌라에서 5살 첫째 의붓아들을 길이 1m 목검으로 100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A씨는 둘째와 셋째 의붓아들도 학대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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