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불가리스 효과 오해 일으켜…사과"

  • 3년 전
남양유업 "불가리스 효과 오해 일으켜…사과"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논란을 일으킨 남양유업이 결국 사과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오늘(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가리스의 항바이러스 연구 결과가 인체 임상실험이 아닌 세포 단계 실험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남양유업 주가는 심포지엄 발표 당일인 지난 13일 8.57% 급등했다 이후 신뢰도 문제가 제기되자 이후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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