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손숙, 연기 인생 60년…"연극이 나를 일으켜 세웠다"

  • 8개월 전
[뉴스워치] 손숙, 연기 인생 60년…"연극이 나를 일으켜 세웠다"


한 평생을 무대 위에서 보내며 한국 연극계를 이끌어온 '연극계의 대모' 시죠.

올해로 무대에 오른지 60년을 맞은 원로배우 손숙 님입니다.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연극배우로 60년, 저는 상상조차 힘든데요. 연극인생 60년 그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도 데뷔 60주년 기념 공연 연극 '토카타' 무대를 마치고 오신 것으로 아는데요. 아직도 무대에 오를 때 긴장하시거나 떨리시는지 궁금해요?

갑작스럽게 다치셔서 3개월간 병상에 계셨던 것으로 아는데요. 그래서 연극도 하반기로 일정이 연기됐죠. 건강은 회복하셨습니까?

이번 60주년 기념 연극의 제목이 '토카타'인데요. 이탈리아어로 '접촉하다', '손대다'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어떤 내용의 연극인지 궁금합니다?

60주년 기념 공연으로, 기존 작품이 아닌 새로운 창작극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일반적인 연극은 관객이 사건을 바라보는 데서 그치지만, 이 작품은 관객 스스로 생각을 만들어가며 무대와 교감하는 방식이라고 하던데요. 관객들의 반응, 어떻게 느끼고 계신가요?

1963년 첫 연극무대에 오르셨고, 어느덧 60년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으로 무대에 오르셨는데,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시다고 들었습니다. 이 작품, 배우 손숙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공연이 지난 19일 시작됐고, 이달 10일까지 이어지죠. 남은 공연 기간, 배우로서 어떤 분에게 이 연극을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이번 연극을 마치고 난 후, 어떤 계획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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