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방통위, 별풍선 결제 한도 설정 추진

  • 3년 전
개인 방송 영상을 보다가 별풍선 처럼 일종의 돈을 결제해 BJ에게 줄 수 있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바람 빠지는 'BJ'의 별풍선" 입니다.

지난해 한 초등학생이 BJ에게 1억 3천 만 원을 결제하는 등, 유료아이템 일명 별풍선을 억대의 돈으로 결제하는 일이 발생해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는데요.

방송통신위원회가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습니다.

인터넷 개인 방송 플랫폼 이용자 피해를 실질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개정이 추진된다는데요.

사실상 무제한으로 허용됐던 아프리카TV 별풍선이 2019년 자율규제로 1인 100만원으로 제한된 데 이어, 별풍선 결제한도를 법으로 설정하는 법안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특히 미성년자 결제시 법정 대리인 사전동의를 받게 하는 등 미성년자 보호조치가 마련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