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다영 자매, SNS에 자필로 학폭 사과

  • 3년 전
이재영·다영 자매, SNS에 자필로 학폭 사과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과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쓴 학교폭력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이재영은 "저의 잘못된 언행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낸 분들께 죄송하고, 직접 뵙고 사죄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다영도 "학창 시절 함께 땀 흘린 동료에게 상처를 줘서 죄책감을 느낀다"고 썼습니다.

흥국생명 구단은 "두 선수의 학교폭력으로 팬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