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학폭 논란' 신임 국수본부장 사과

  • 작년
'자녀 학폭 논란' 신임 국수본부장 사과

정순신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이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자식의 일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피해 학생과 부모에게 다시 한번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의 아들은 지난 2017년 고등학교 재학 시절 동급생에게 지속해서 언어폭력을 행사해 전학처분을 받았습니다.

정 본부장은 당시 '전학 처분이 지나치다'며 소송을 냈지만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홍정원 기자 (zizou@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